어제 업로드 된 파파이스 65회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미친 김감독이 또 한 건 해냈네요.
조타실의 선장과 선원들을 구조했던 영상과 헬기영상등 4개를 시간순으로 짜집기 해서.
123정이 선장을 구출한 뒤 2분간을 추적했어요.
결론은
해경 1명과 조타수는 그 123정에 타지 않고 세월호에 남았구요.
해경은 조타실로 들어갔다 나옵니다.
그리고 자신이 입고 있던 해경 글씨가 써진 조끼를 조타수에게 입히고,
자신은 일반 조끼를 입고 입수하여 일반인들 처럼 구조 됩니다.
얼마나 중요한 것이 남아 있기에 들어가서 가져온진 모릅니다.
그들이 일반인인줄 알고 구조했다는 해경의 말은 거짓임을 알 수 있고.
해경은 그곳에 들어갔음에도 탈출 방송 한 번 하지 않고 나왔네요.
몇 백명의 목숨보다 소중했던 물건은 무엇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