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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헤어졌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611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Vsa
추천 : 102
조회수 : 7200회
댓글수 : 3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20 03:04: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20 02:45:00

3년 사귄 남자친구인데..방금 전화로 헤어졌어요..


전 아직도 좋아하는데..남자친구는 자신이 없대요..


권태기인것도 있고..마음이 식은것도 있고..여러 복합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늘 이렇네요..


저는 늘 한 사람만 바라보고..


늘 먼저 질리는건 남자친구네요..


...제가..참 못났네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걸 또 이겨내야한다니....죽을 것 같아요 정말..


정말 누굴 만날 자신마저 사라집니다..


그냥..


제 곁에 있으면서...같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픈게 다인데..


왜 이렇게 다른걸까요..?


사랑 크기도 너무 달라요...



지치네요..


저 좀 안구 토닥여 주면 안될까요...? 글이라도 안쓰면 미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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