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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 제목을 찾습니다.
게시물ID : movie_16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페파
추천 : 4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22 17:25:56
안녕하세요. 선검색 후질문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뒤지기만했는데 도저히 나오질 않아서
염치불구하고 헬프쳐봅니다.
각종커뮤니티에도 써보고 나름 찾아봤지만 결국 답을 못찾았네요..

제가 고등학생때 시골갔다가 케이블인가에서 고전특선이니 뭐니하며 한번 틀어줬었는데
중간에 보다가 집에와서 나중에 찾아서봐야징했었는데 벌써 그게 2001~2년도적 이야기...-_-;;;

SF에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을 갖추고 있구요.

이게 세계관이 굉장히 사람들에 대한 법적이라고 해야하나.. 저지드레드처럼 법과 질서유지가
엄청나게 빡십니다. 보다보면 좀도둑같은 비교적가벼운죄를 지었는데도
벌로 눈을한쪽뽑던지 고환을 하나 잃던지 형벌을 고르라 이런장면도 나오던걸로 기억하구요.

요런 범죄자들이 또 죄를 저지르면 아예그냥 컨테이너 벨트에 실어보내는데
앞쪽에 왠 판때기가 서있고 네모난 판에 보면 사람장기모양으로-_-;;;32131.jpg
그림실력이 없어서 그런데 저기 판이 있으면 사람서있는모양 비스무리하게 있고

가운대 심장, 간장, 그외 장기등 모양으로 칼날이 있어서 여길 지나가면 고깃덩어리인 몸뚱이는 버리고 주요장기는 적출돼서
지퍼락같은 용기에 넣어서 냉장고같은데 보관해버리는데요. 이장면에서 또 카메라가 멀어지면서 무슨 수천개가 있더군요 덜덜...;

이래저래 진행하다가 뚱뚱한 여자한명이 나오는데
이사람 죄목은 순종적이여야 할 여자가 감히 상류층남편(?)을 때린죄로
강제성형후 위안부 비스무리한 역할을 하는형을 받게됩니다 대사로 짐작해보니 무슨 거의 에일리언같은 괴물들 수청을 들라던가 이런 뉘앙스였어요.

아무튼 판결을 받고 사람모양 틀에 들어갔다가 나오니까 갑자기 엄청 미녀가 됩니다.
여기서 집행자들이 좀 사고가 나서 죽던가 하고 여자혼자 깨어나는데요.

딱 여기까지 봤네요 영화를.

아시는분 있으면 제보좀 부탁드립니다. 슬슬 미치겠어요헣헣..
그냥 어쩌다가 흥얼거리던 노래 제목이 기억안나도 답답한데 영화제목가지고 한두해도 아니고 생각날때마다 찾아야지하다가 못찾고 나중에 또생각나서 찾아야지 이러고 있으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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