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묘가 요새 어슬렁거리길래.. 손내밀었더니 슬쩍와서.. 부비부비해주내요 누가 키우던거같은데.. 항상같은빌라쪽에서만 머물러요.. 말도 참많은 아이더군요 그래서 닭가슴살캔이 집에있어서 따라오랬더니 따라오기까지!!! 이게 말로만듣던 간택인가??!! 했지만 현관문앞까지오고 더이상안오고.. 닭가슴살만 묵고 사라짐.... 물론 물로 다 행궈서 줬으니 걱정들마시구요ㅎ 요새 달안보이내요 누가 댈꼬갔는지.. 고양이 캔하나 들고댕기는데 혹시나하구... 자꾸 아른거리내요 내심 걱정도되구.. 동네에 다른길고양이도 많아서..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