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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 처 먹고 이불에다가 오줌쌈ㅋㅋ시집어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bestofbest_61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년ㅠㅠㅠ
추천 : 304
조회수 : 74097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12/09 08:00: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08 23:13:57
제목 그대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친년이지ㅋㅋㅋㅋㅋㅋㅋ
21살 나이는 어디다가 처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술먹고 그랬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걸 뭐 팔려서 올릴까 말까 올릴까 말까 반나절 이상 고민하다가씀


평소에 꿈을 잘 안꾸는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꿈을 꿈
언덕위에서 혼자 누워서 코스모스랑 클로버 보면서 
흐헹헹
거리면서 웃고 있었음
그런데 꿈에서 뭔가 느낌이 쎄~ 한거임 
아 배아파 이러고 꿈에서 생각했나봄
마법이 터진 것 같아서 이리저리 찾아보는데 마침
화장실이 하나 보임
후딱 앉고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앉았더니
아 역시 마법이 터졌구나 라고 생각하고 
온김에 오줌까지 쌈 
아 근데 어찌된 물줄기가 자꾸 변기에 고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변기위로 쏟아나옴 용이 승천하는마냥 
슈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정색함 그러고 꿈주게에 생각함

"보통 꿈에서 쉬싸면 실제로 싸던데"

이생각을 하자마자 정색하고 꿈에서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내밑을 만져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시간도 기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시 41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엄마랑 거실에서 같이자고 아빠는 딴방에서 잠 

내옆에 엄마가 나랑 같은 이불을 깔고 같은 이불을 덮고 누워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을 달려감 
아...어쩌지하고 우선 팬티와 바지를 벗고 
씻음...........
돌돌돌 말아서 내방으로 잽사게 들어감
급하게 새팬티를입고 휴대폰 불빛으로 생리대를 찾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닝콜이 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친폰떼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시50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눈을 뜸........... 
가라앚으 목소리로 

"ㅇㅇ아 뭐하니"

이럼..............

나 순간 당황해서 벙지다가

"엄마 나 갑자기 생리터져서 생리대좀 찾고 있어ㅠㅠ "

이럼...... 엄마가 불키라함...

"엄마나 생리대좀 차고 " 라고 말한뒤 급하게 다른 바지를 입고 엄마한테감..
아...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엄마가 눈치 챌까봐 내가 싼... 나의 잔해물...
잊을수 없는 축축한 잔해물을....깔고 앉아.... 이불덮음......하.....
신이시여... 막 초조해하고 있는데


아 ..이놈이 개간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 개가 킁킁대면서 내 궁디쪽으로 오는거.....
엄마 눈치 못채게 한다고 막 개 안고 긁어주고 쌩난리침
그때 엄마가 씻으러 간다는거임 

아 ....... 엄마가 씻으러갈대 이불을개고 
엄마가 나가시면 이불빨아야 겠다고 생각
엄마가 화장싱가자마자
아빠가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제발...아........


아빠가 내 이불로 오기전에 이불을 쓱 걷어서 구석에 박아둠.....


하..... 엄마아빠 나가시고 
난 울면서 세탁기를 돌리고 이불을 손빨래함.......

엄마 아빠미안해........

다행이 냄새는 안났나봐...

눈치 못챈걸보니깐... 고1 이후로 오랫만에 이불에다가 쌋네..



하....... 나 이제 시집어떻게 가지.................
이 모든게 꿈이였으면 좋겠어........
이것마저도 꿈이였으면....... 

하... 병신련아........
다 잊도록 술먹고 싶은데
통장잔고는 2539원이구나.................

나같은년이 술먹어서 뭐해....
이불에 오줌밖에 더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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