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에서 퍼왔다냥~
(아무래도 직접 올리는 것을 더 많이 보시는 것 같아 널리 퍼뜨리려고 직접 올렸다옹..)



오늘자 개념 고양시민.

고양시 저현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도우려 팔찌 판매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이 아이디어를 낸 주인공은 17살 유현정양. 
눈물을 흘리며 과거 이야기를 전하는 
피해자 할머니 모습이 유현정 양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한 아이돌 가수에 의해 인기를 얻게 된 위안부 팔찌를 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을 돕는 팔찌도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다음 아고라에서 학생들 자체적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http://ha.do/m0A ), 얼마 전 호수공원에 나가 '위안부'와 근로정신대가 어떻게 다른 것인지 설명하는 길거리 홍보활동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팔찌에 적힌 한 줄의 문구. 

Don't cry grandma. We'll never forget you.
(할머니 울지 마세요. 잊지 않을게요)

한 소녀가 70년 전의 또 다른 한 소녀에게 전하는 말.
진실을 기억하고자 하는 
소녀들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팔찌 구매하기 ▶http://cafe.daum.net/1945-815/ji5j/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