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가 어느듯 사회이슈화된 문제에 대한 하나의 배출구로서의 작은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그 마땅한 마당이 없어 유머글게시판과 유머자료게시판이 그 자리를 어영부영 매꾸고 있었습니다.
이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메뉴를 추가해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그동안 저만 볼 수 있었던 추천자 리스트와 반대자 리스트...
그 중에서 추천자 리스트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반대자 리스트의 공개는 많은 분들이 반대하시기에 숨겨두기로 하였습니다.
추천자 리스트는 추천/반대 메뉴 바로 하단에 있는 '추천리스트보기'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총선투표하시느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유머글게시판과 유머자료게시판이 이번 총선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살아가면서 이 나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토로하는 것이 절대로 나쁜 일이라 할 수는 없지만,
'시사토크'게시판을 통해서도 충분히 본인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데도
유머글게시판과 유머자료게시판을 시사의견으로 뒤덮는 행위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입니다.
이 문제로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부디 게시판 이용에 '페어플레이' 원칙을 지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사토크게시판은 추천/반대수에 의해 보류게시판으로 이동하는 보류시스템에서 제외시키겠습니다.
시사게시판에서의 추천/반대는 다른 게시판들의 추천/반대와는 달리,
글내용의 수준에 상관없이 본인의 동의와 비동의표시를 위해 쓰여지고 있어
다른 게시판에서와 똑같이 보류시스템의 적용하는 데 무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보류시스템의 적용결과는 절대다수의 의견에 반하는 소수의 의견이
소리없이 사라져버릴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절대다수의 의견이 꼭 옳으리라는 보장이 없고,
소수의 의견이 꼭 틀리리라는 전제에도 분명 무리가 있으므로,
이 이유로 소수의 의견도 그 자체의 주장을 밝힐 권리와 기회는 마땅히 주어져야 할 것입니다.
원칙은 그러합니다.
오유를 운영하는 운영자로서 그 원칙을 지켜가고자 합니다.
P.S : 본인이 오유 시작할 무렵에는 시사게시판도 보류시스템이 부활되어 있었음. 그러다가 어떤 세력이 오유시사게시판 유저들 닉네임을 사칭해서 베스트 베오베에 추천 10~15개씩 추천테러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동시에 많은 시사게시물이 베스트에 못 가도록 무자비하게 반대 테러가 발생하던 즈음에 시사게시물에 한 해 보류시스템을 배제하게 됨
리플에는 "아이피신고하기" 메뉴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 메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악플에 대한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시스템의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24시간 내에 10회 이상 신고된 아이피에 대해서 일주일 동안 글쓰기 금지조치를 취함
24시간이나 일주일 같은 시간은 신고횟수와 해당 아이피의 활동내역을
앞으로 분석해가면서 유동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P.S. : 역시 본인이 오유 활동을 시작하던 무렵에는 시사게시판에 아이피 신고시스템이 부활되어 있었음.
요 며칠 동안 시사게시판에 도배성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어
이 게시물들을 모두 삭제처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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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배방지를 위한 장치를 마련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아이피신고제도를 시사게시판에도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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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류시스템 적용은 계속 비적용시킵니다)
PS.
참고 :
오유에는 아이피신고제도가 있습니다.
최근 3일 간의 아이피신고횟수가 10회 이상인 IP에 대한 일시적으로 쓰기금지 조치인데요,
시사게시판에는 예외적으로 이 제도를 비적용시키고 있습니다.
오유의 주류의견과 반하는 의견이 아예 게재되지도 못하는 상황을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 오유에는 보류시스템제도가 있습니다.
추천과 반대의 비율을 따져 반대의견이 월등히 높은 게시물을
자동으로 보류게시판으로 넘어가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같은 이유로 아이피신고제도와 더불이 이 제도 역시 시사게시판에는 적용되지 않도록 해 두었습니다.
시사게시판은 아이피신고 횟수에 상관없이 누구나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수정하였습니다.
오유의 주류의견에 반하는 게시물의 글쓴이에게 아이피신고로 글쓰기가 제한되는 불상사에 대한
대비책으로 시사게시판에서는 아이피신고 제도를 적용하지 않도록 수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광고게시물과 도배게시물은 계속 클린유저에 의해 관리될 것입니다.
아이피신고 20회이상의 아이피에서는 시사게시판 글쓰기에 제한을 두겠습니다.
(기타 게시판은 아이피신고 10회이상 글쓰기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시사게시판은 다른 게시판과는 달리 아이피신고에 의한 글쓰기 제한 시스템의 열외 지역이었습니다.
시사게시판의 주류의견과 반하는 의견에 대한 보호차원이었는데,
최근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악의적이고 도배성 게시물이 급격하게 증가한 데 대한 대비책으로
아이피신고에 의한 글쓰기 제한을 임시부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피신고횟수 20회 이상일 경우 시사게시판의 게시물과 리플을 쓸 수 없도록 수정합니다.
시사게시판은 다른 게시판과 달리 아이피신고와 상관없이 글쓰기가 가능했습니다
이를 악용하는 몇몇 유저의 추방에 대해 그간 끊임없이 건의가 들어오고 있었지만,
나름 소수의견에 대한 배려원칙을 지키기 위해 그 의견들을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 문제의 유저 중의 한 분이 리플로 치명적인 음란물을 올리는 바람에
더 이상 상황을 지켜볼 수 만은 없다는 판단으로 다른 게시판보다는 다소 완화된 글쓰기 제한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아이피신고 횟수가 20회 이상일 경우에 한해 글쓰기와 리플쓰기에 제한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 기타 다른 게시판은 종전과 같이 아이피신고횟수 10회 이상일 경우 글쓰기에 제한이 있습니다 )
대충 굵직한 것들만 골라 정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