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른 만화나 작품의 경우
무슨덕, 무슨덕, 이렇게 부르고 자칭하는데
유독 포니는 포니덕이나 포덕 같은게 아니라 '브로니'라고 부르죠
전 개인적으로 이 단어가 참 좋네요
포니와 브라더의 합성어로 '포니를 좋아하는 형제'라는 의미.
외동인 저로써는 특히 뒤의 형제라는 의미가 참 좋습니다.
혼자 사는지라 회사에서 퇴근해서 집에가면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다음날 출근까지 죽 혼자인데
그래서 그런지 브로니의 의미가 더 와닿습니다.
좀 오그라 들지만 그럼 오유 포니게 여러분도 전부 제 형제인거죠
퇴근 30분 남기고 잡담한번 적어봤습니다, 다들 오늘하루 잘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