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엄마가 라면끓여주면 물을 많이 부어서 싱거움
항상 내가 싱겁다고 투정부려서 나보고 끓여먹으라고함
이패턴을 반복하면서도 끓여주심 엄마 ㄳ근데 오늘
" 라면끓여줄까?" 라고 물어보심
내가 응 물좀 적게 끓여줘 라고 하니 알았다 하심
난 라면 물을 좀 적게 넣어서 계란풀고 짜게 먹는거 좋아함 면발도 잘안익힘
방금 먹는데 물은 적음 근데 평소 내가 끓여먹는맛이 안남
그래도 엄마 성의생각해서 맛있게 먹는데 물어보심
엄마 - "싱거워?"
나 - "아니 맛있어"
엄마 - 짤까바 스프 반만넣었어
나 - ???
엄마 - 물 적게 부었는데 스프다 넣으면 짜자나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