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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할 때 자기 장래희망 같은거 말하잖아?
게시물ID : humorstory_395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위한판하자
추천 : 1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2 23:35:26
음슴체 써본적이 읎으므로 음슴체




중1들어갈때 뭔가 무섭고 설레고 그러잖음?

두근거리는 맘으로 쌤이 들어올때까지 단짝이랑 이야기 하고 있었음.

그때 쌤이 들어오는거임 첫인상 괜춚했음

근데 꿈도 희망도 없는 애들한테 장래희망 발표라는 그때 입장으로는 내겐 좀 어려운 일이었음

내가 좀 앞자리여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었음

근데 내 앞앞앞쯤에 배가 많이 튀어나온애가 있었음 좀 어리버리하게 생겨서...오래 생각하더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제 꿈은 프로글레머입니다!!!!

이러는거임

한2초 정도 지나고 애들은 두부류로 갈림
이해한쪽과 그렇지 않은쪽

난 이해한쪽이었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내가 생각했던거 잊어버림ㅜ



나중에 들은건데 긴장해서 혀가 꼬였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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