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전거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학생입니다.)
길거리에서 어떤 봉고차가 서있는걸 봤습니다. 어떤 아줌마가 보이더군요,,
그때였겠죠 이개가 버려진건.. 다음날 아침 똑같은 길로 돌아왔더니 역시나 그 멍멍이가 있었습니다.
염색도 하고 파마도 했더군요. 저희 마을은 조금 촌구석이라 키우는 개는 거의 먹습니다.
그래서 염려를 가지고 어머니 한테 개 키워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마음대로 하라군요 물론 드시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떡할까요 질문 드립니다. 무턱대고 데려올 생각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