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를 통해 새일자리를 창출한다. 이건 개 핑계입니다. 회사는 직원이 필요할때 채용하는 것이지 인건비가 남는다고 채용하는게 아닙니다. 인건비가 남으면 그만큼 이윤이 더 남는거죠.
임금 피크제라고 하는것이 아주 잔인한 제도인 것이, 나이든 직원의 임금을 깎겠다는 것인데, 부장급만 되어도 월급을 한달에 150-200만원으로 깎아버려도 회사 못때려칩니다. 왜냐면 대부분 회사 나가봐야 할수있는 일이 없거든요. 아파트 경비만큼 월급을 줘도 남을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경력과 노동력은 훨씬 가치있죠.
요즘은 결혼과 출산이 늦어, 환갑이 되어서도 애들 학비를 벌어야 합니다. 나이 들었다고 월급 덜주면 노후준비는 커녕 먹고 살기에도 벅찰겁니다.
이명박근혜 찍은 사람들 덕분에 그나마 몇프로 안되는 중산층까지 줄줄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네요. 금수저들 빼고 다같이 못살면 여기가 부칸이지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