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누드 사진 올렸다가.. 21세女 돈방석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경매업체 이베이(eBay)에서 또 한 번의 누드사진 노출 사건이 발생했다.
에 이미 존스(21, Aimi Jones)는 토요일 아침 자신의 노란색 드레스를 판매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 이베이에 올렸다. 존스는 드레스를 옷장에 걸어두고 사진을 찍었는데, 자신의 탈의한 모습이 거울에 반사돼 함께 포착된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업로드 한 것이다.
존스는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당황스럽다. 내 바보스러운 행동으로 이제 온 세상이 내 벗은 모습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지난 토요일 아침에 이베이에 올렸다가 (누드 사진에 대해) 곧바로 알게 돼서 판매를 중지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그 사진을 웹사이트에서부터 훔쳐갈 수 있다는 사실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사진은 존스가 이베이 웹사이트에서 삭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떠돌고 있다.
존스는 옷을 다 입은 상태로 이베이에 노란색 드레스를 다시 올렸다.
전에 올렸던 누드 사진의 영향으로 이 드레스는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누리며 가장 높은 입찰가 100500 파운드(약 1억 6,900만원)로 현재도 경매 진행 중에 있다.
출처 : 오유인(http://ouin.co.kr/tc/10?category=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