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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61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니is★
추천 : 17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4/26 17:23:36
석이와 한 많은 내기중 가장 극악했던 내기..
블랙홀의 기운 오래참기.
-_-
그래..우리 극악해;
-_-
수많은 내기중..앞글에 오줌참다가.. 개작살난 그 사건후.
이주뒤의 일이였다.
그날 역시..난 아침에 쾌변을 있는힘껏
블랙홀에 강력한 기운을 뿜어내며..
블랙홀이 먼지 모른다고?
-_-
내팬이면 다아는건데 크흑~
블랙홀 -_-시니가 탄생시킨 용어.
똥꼬*-_-*
물론.. 실제로 쓰는말이야;
-_-
힘껏 응가를때린 난 변기를 바라보았다.
오 완벽해!씨바..이게바로 창조의 위대함이지!
난 나의 훌륭한 기운들을 바라보다.
석이에게 전화를 한후 석이네 집으로 향하였다.
석이:어 왔나?
신이:그럼 갔니?-_-
석이:엉 끄져라..^^
신이:..........
그래.. 우린 언제나 볼때마다 이런장난해;
-_-
신이:아잉~잘못했엉~^^*
석이:애교떨지마..죽여버리고 싶잖아;
신이:.............
그래..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니..
널 죽여버리길 바라니;
-_-
석이의 방으로 들어간 우린..담배를 한대빨며..
애기를 하는도중..
신이:아..오늘 블랙홀..작살이였다 후훗..-_-
석이:크헉..어 얼마나!!
신이:그..우아한자태..황금빛의 마치..신의 강림이였어..
그만큼..그날의 블랙홀의 기운은..훌륭했어;
-_-
신이:닌..?-_-
석이:..........
신이:푸..푸풉!!그면 그치..니넘이 머 되는게있냐?
석이:이..이자식이!-_-;
신이:아굴처째기전에 닫아라-_-더크고와라~
석이:크..크헉!!함뜰까!!
이..이자식이 덤빈다;
-_-
신이:멀로?
석이:누가 더 완벽한 블랙홀을 뿜어내는지를!!
신이:진짜..?함할래?-_-?
석이:씨바.. 지는사람 양주쏘기!어떻냐?
신이:잇힝!콜!-_-덤벼쌰앙!
그렇게 성립된 우리의 내기..
누구들은 그런다..석이와 난..진정한 우정이라고..
물론 내글들을 다본사람들일 경우지.
하지만..난 말한다..
이넘과 난..채무관계라고;
-_-
우린 다음날..서로의 블랙홀의 기운을 비교하기로 하였고.
다음날 오후까지..
난 똥을 좆빠지게 참아야 했다;
-_-
그리고 들어간 석이의 집.
신이:헉..니 니 머냐!!-_-;
석이:와..와..왔냐..후하하!!-_-;
미..미친 이새끼..위험하다;
녀석은..이미 사지를 뒤틀며 기달리고 있었고;
녀석의 주위에는 이상한 약봉지들이 있었다.
신이:저..저약먼데?
석이:서..서..크헉!설사약!
신이:..............
그래..나도 내기엔..목숨거는 편인데.
넌 진짜 위험한 색히다;
어..어떻게 설사약 그래처먹고..참고 있었단말이냐;
-_-
신이:그..그건 반칙이야!
석이:꼬움..니도 처먹어..?
신이:.............
지..질수없다..질수없다고!
난..다급히 설사약을 바라보았다;
마치..자길 먹어달라는듯..애초롭게 날 바라보는..설사약..
그래..오빠가 먹어주길 바라니?*-_-*
난 설사약을..두개나 털어먹었다.
그리고 2시간뒤...
신이:헉..헉..크아아악!!
석이:시..시끄러!!꺄아아악-_-
지금 생각함..참 우리 미친짓 많이했어;
-_-
온몸에 들끓는 블랙홀의 기운..
석이와 난..이젠 정신의 타락속에서..의식을 잃어갔다.
잃었을리가 없잖아;
-_-
신이:씨..씨바야..니 니 얼굴..핏줄돋았어-_-;
석이:니..니넘은 얼굴에..식은땀 졸라처흘러;
신이:이..이자식..넌 온옷이..땀에 젖었어!
석이:니..니넘은 눈에 피핏줄돋았어 미친넘아;
자존심때문에 절대 먼저 싸지않을려는 우리;
우린 이미..자존심으로 인해 또라이가 되버렸다;
-_-
신이:크..크헉!!같이싸자 씨발!
석이:그..그..그러자!헉..우..움직이지마!
신이:머..?
석이:움직이지말라고!!
갑자기 움직이지 말라며 말씀하시는..내친구님.
일어설려하다 온몸이 경직된 표정이시다;
신이:왜?크헉!!
난..당황스러 일어나다 말고..나역시 경직되버렸다;
마치..블랙홀의 기운이..블랙홀을 빠져나오는듯한;
씨바..좆됐다;
-_-
석이:야..나 못움직일꺼 같아..어떡하지?-_-;
신이:씨바야..나도 미치겠다;
석이:좋다..어차피 비교도 해야하는거..쌰앙!!
신이:..............
엉기적..엉기적..바로 옆에있던 신문지들을 다 펼쳐버리는 석이;
그래...니가원한게 그거였니.....
새끼.. 무슨 미친짓이냐;
-_-
우린 무언의 눈빛으로..서로의 마음을 전달한후.
신문지에가서 서로의 등끼리 마주보게 앉아;
신이:뿌직..뿌지직!잇힝!-_-
석이:푸지지지직!!퍼퍼퍼펑!!-_-
신이:...........
저..저색 정말 저런 소리 났어;
-_-
씨바넘..니가 무슨 히로시마 원자폭탄이냐;
-_-
그렇게 블랙홀의 기운을 내뿜던 난.
엄청난 굉음과 폭발음의 석이를 보며 두려움에 휩싸였다;
내가 질꺼같아..씨바..안돼!
질순없어!-_ㅜ
신이:헉..헉 끝!
석이:잠만..-_-푸푸푸푹!!
신이:.............
너..너 정체가 머야;
-_-
이새끼..위..위험하다;
대체..몇분을 싸는거냐!
-_-
석이:휴우..끝났다..자 비교해볼까!
신이:..............
그때서야 석이는..뒷처리를 한후 일어섰고..
난 이미 둘의 양을 바라보았다..
나의것이...진걸 난 이미 깨닫고있었다..
졌다..이색히한테 졌다....
질수없어..쌈도 운동도..쪽팔림든..머든 난 질수없다!
크아아악!-_ㅠ
석이:크흐흐..내가 이겼지?엉?
신이:.............
석이:양주쏴라!잇힝~!
신이:미안.....씨발...
석이:엉...?
신이:미안...이럴순..없어!!!!
석이:..크..크아아악!!!!
....................
한참을..고민하던 난..
기쁨에..만족하던 석이를 바라보다..
신문지 위로..자빠뜨렸다;
-_-
근데 왜 하필..얼굴과 키스한거니;
-_-
신이:사..사랑해!!
석이:...............
신이:사랑한다고!!!!!석아!!-_-;
석이:죽여버린다..........
얼굴에..똥칠을하고..노려보는..석이..
이..이새끼 위험해;
신이:사..사랑한다고!!끼아아악!!
그리고 난..그날......
똥칠한 ..태권도 7년한 석이의..태권도 기술을 다처맞았다..씨발..
-_-
근데..왜 돌려차기 할때마다..똥국물이 튀는거니;
-_-
우리나라 법칙국가..증거를 없앤난..
양주안산다고 개기다가 또처맞음.
-_-
친구야..그래도 똥독 안오른게 어디냐;
-_-
다들 내기는 적당히 합시다.
잘못하면 인연끊김.
-_-
출처:http://cafe.daum.net/siniis [시니팬까페]
글쓴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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