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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1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민PD★
추천 : 2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4/19 17:49:20
아까부터 왜 저작권 저작권 하냐 하냐면요.
제 친구가 저작권법에 걸려서 지금 인생에 최대 고비에 서있거든요?
통지서처럼 편지가 한 통 날라왔는데, 내용이 1200만원을 내라고 날라왔다고 하는데..
하도 이런 저작권 사기도 많아서 경찰서에서 조언을 구했더니
정말 맞는지 1200만원이나 아니면 큰집에 들어가야하는 상황이 와있는데, 더 신기한 부분은
경찰서에서도 이게 정말 긴지 아닌지도 애매하게 생각했더라는 겁니다.
이거 어떻게;; .. 어떻게 안되나요?
친구 구할수있는 방법이 없나 모르겠습니다. 집안이 그렇게 못사는것도 아니고 잘사는것도 아닌데
흠... 근데 이게 무서운게 1200만원을 낸다해도 또 계속 시간차공격으로 조여온다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영화나 음악을 다른 P2P 사이트 관련된 곳에서 다운로드만
받아서 보았던 것 같은데. 세상이 무섭습니다.
명박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부장관 같지도 않은 사람이랑 같이 저작권법에 대해서
"인터넷 못쓰게 만드는 캠패인, 저작권으로인한 인터넷 사용 금지 캠패인" 이런거를
만들어내고 내새우는거보면 참 무섭고 뭐 하나 하기도 힘들고 글올리기도 죄짓는 것 같은 느낌이고.
눈팅만 해도 무섭군요.
(사람을 재밋게 하기위해서 베오베에 올라온 (저작권무시) 글이나 동영상 음악들은 우울하거나 혹은
지치고 스트레스 받은 사람들에게나마 조그마한 재밋거리와 웃음제공을 하는게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
되어지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고민과 걱정도 섞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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