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맥집
영화의 거리 쪽에서 묵어서 그 주변 맛집을 돌아댕겼습니다 ㅋㅋㅋ
첫번째가 가맥집이였는데, 아아아아 저저저너 마성의 소스!!!
진짜 맛나요!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저저저 소스에 찍어먹으면!!
수퍼와 맥주집을 같이 하는 곳이라 과자도 같이 까놓고 냠냠 먹었습니다
진짜 소스 저거 집에와서도 맨날 생각나요 ㅋㅋ
심지어 새우깡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ㅋㅋ
아, 그리고 가맥집은 맥부밖에 안팔더군요ㅎㅎ
2. 오원집
여기는 돼지연탄구이와 김밥을 같이 싸먹는게 맛나다고해서 왔습니다 ㅋㅋ
연탄구이 특유의 향이 좋았구요, 김밥에 싸먹는거 진짜 특이한거 같아요
오뎅국물은 기본찬으로 나오더군요 ㅋㅋ
가맥집을 1차로 시작해서 여기는 2차 ㅋㅋ 맛난 연탄구이에 헤롱거릴때까지 마시게 되더라구요
참고로 오원집 맞은편집은 차별화를 두기위해
오뎅국물에 인원수대로 삶은겨란 넣어준데요!
3. 삼백집
사진엔 없지만 삼백집! 콩나물 국밥집에 갔습니다.
남부시장식과 삼백식중 고민하다가 삼백집으로 고고!
팔팔끓는 시원한 국물에 겨란이 퐁당!!!
과음한 다음날이라 그런지 지대로 해장되더군요 ㅋㅋ
그리고 겨울이라 뜨듯한 모주!! 모주 너무좋아요
수정과 맛이랑 비슷하게 나면서 뜨끈한기~
다음엔 남부시장식 가봐야겟어요 ㅋㅋ
4. 상추튀김
북대 정문쪽에 상추튀김집 갔어요.
처음에 상추튀김이라길래 깻잎튀김처럼 그냥 상추튀긴건줄 알았네요 ㅋㅋ
그런데 요로코롬 튀김을 싸먹는거였다니 ㅋㅋ
전주은 싸먹는게 많은거 같어요
여튼 튀김의 느끼한 걸 상추쌈이 깔끔하게 맨들어주다라구요.
김말이 튀김 싸먹는게 젤맛났어요!
1박2일이라 다른 맛집 많이 못가봐서 아쉬웠어요.
옴시롱 감시롱? 다사랑 등등 가보고 싶은데 많았는데...
곧 돈좀 모아서 전주 맛집투어 다시가야겠어요 ㅋㅋ
아 가맥집 소스아직 생각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