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우리할머니
게시물ID : humorstory_395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민아
추천 : 5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23 10:15:53


음..
우리할머니의 귀염터지는 이야기를 해드림 ㅋㅋ

할머니 연세가 지금 87세이신데

어느날

집근처 강변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계셨음

걷다보니 벤치에 한 할머니가 앉아있길래 

우리할머니도 같이 앉아서 이야기를 몇 마디 나누심

그러다 우리 할머니가 앉아계시던 할머니에게 나이를 물으심

앉아계시던 할머니 연세가 90이 넘으셨던 할머니였음..와 장수하심 ㄷㄷ만수무강하시길

아무튼 그러고나서 집에 들어와서는 우리할머니 하는말 ㅋㅋㅋㅋㅋㅋㅋ

"구십이나 처먹은 노인네가 나보다도 피부가 탱탱해.."

우리할머니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






음 또 하나 

왜 괴종시계? 괘종시계? 암튼 그
 
밑에 추 달려서 왔다갔다 하는 시계있잖슴

ㅋㅋㅋㅋㅋ 내방에 그 시계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 추가 멈춰서는 안가는거임

우리할머니 하는말

"시계 부랄이 멈췄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ㅠㅠ 오늘 일어난 일 ㅠㅠ

어제 저는 돈을 잃어버림

돈이없어서 가불했던돈인데 

무려 4.만.원.

온 집안을 다 뒤집고 헤집어도 안나오는거임 ㅠㅠ

하.. 어제 헐렁한 반바지고 주머니도 얕았던 바지라

집에 오는길에 주머니에서 돈이 기어나왔나.. 했음

어쩔수 없이 다시 가불을 3만원이나 했음ㅠㅠ

근데 방금 할머니가 ㅋ

야 니돈 여깄다 하면서 주머니에서 4만원을 꺼내주는거임

" 할머니 어제 돈 없다면서 본적 없다면서 "

" 내가 가지고 있다고 한적은 없다 "

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삐져서 할머니랑 말 한마디도안함

근데도 우리할머니 너무좋음 짱짱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