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위 개최 문제는

문재인은 일정대로 개최, 안철수는 보류 입장으로

기존 입장과 평행선이었기에 중앙위는 내일인 16일에 치뤄집니다.

다만 표결 전에 토론 과정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안철수가 내세운 중앙위 연기는 불발되었습니다.

재신임 일정과 관련해서는 추석 전에 이뤄져야 한다는 문재인 대표의 입장이 있었고,

안철수 전 대표는 충분한 토론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기에

앞으로 다시 만나서 논의하자는 두 사람의 입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재신임 일정 역시 문재인 대표의 의사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도 합의 불발이나 다름 없는 결과입니다.

결과적으로 안철수 전 대표는 얻은 것이 없고,

문재인 대표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