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눔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나눔을 못 하게 됬어요..

마비노기 자체를 안 할려구요. 우편으로 쏴 드릴 수수료도 업구요.. 아무래도 고3은 공부만 죽어라 해야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사기꾼한테 등쳐 먹히니깐 도저히 게임을 할 엄두가 안 나요. 역시 사람이 정에 약하면 못 살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일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다 제가 멍청해서 일어난 일이지만... 

수능이 끝이 나기 전에는 마비노기를 아예 안 할 생각입니다. 만약 접속하더라도 제가 하는건 아니겠지요.. 솔직히 수능 끝나고서도 과연 다시 손 댈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진짜 재밌게 겜 했었어요. 최대한이면 그런 쪽만 기억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두서 없이 쓴 글이라서 정리도 안되네요.. 다시 한번 나눔 못 하는 것에 대헤 사죄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