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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세계관 - 프렐요드
게시물ID : humorbest_612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l
추천 : 49
조회수 : 17528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20 23:27: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20 21:53:30

 

 

이(異)세계의 챔피언들 : http://todayhumor.com/?humorbest_60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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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군도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9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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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법칙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9140

리그 오브 레전드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8837

공허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8617

 

 

 

 

저-기 먼 북쪽, 휘돌이 강의 북쪽에 하얗게 표시된 부분이 있을 겁니다.

 

마치 북극인 것 마냥 묘사되는 프렐요드입니다.

 

프렐요드는 정말 땅이 척박합니다.

 

딱 봐도 느낌이 오지 않나요? 대부분의 출신 챔피언들이 강한 면모와 동시에 눈발이 흩날리는 분위기를 품고 있으니까요.

 

프렐요드는 세 부족으로 나뉘어 지배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세 부족의 지도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족의 전 대 여왕의 뒤를 이은 리산드라 공주,

 

 

 

 

세주아니와,

 

 

 

 

애쉬가 세 명의 공주입니다.

 

아니 잠깐, 세주아니는 프렐요드 잡병 아니었나

 

리산드라 공주는 부족의 전대 여왕인 머볼 여왕이 사망하자 여왕위를 물려받았고,

 

그 동안의 세 부족의 반목상태를 해결하고 대통합을 이뤄 외세로부터 저항을 하자는 말을 즉위식에서 발언하며,

 

애쉬와 연합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세주아니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세주아니는 둘을 여전히 적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세주아니가 살던 지역은 너무 척박해서, 음식도 옷도 부족한 지역이었고, 어릴 적부터 거칠게 자란 세주아니는

 

 

"내 반드시 프렐요드를 정복하고 말 것이다." 라며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었거든요. 평화협정은 "개나 줘" 라는 반응이 당연하죠.

 

그런데..

 

사망한 전 여왕인 머볼 공주의 죽음을 추모하러 야만전사 왕 트린다미어와 야만전사들이 나타납니다.

 

 

 

 

만약 프렐요드의 두 세력과 한 세력이 서로 적대 관계에 놓여질 것 같고..

 

거기서 야만전사들이 갑자기 나타난다...

 

어떤 생각이 들까요?

 

전쟁을 준비한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냥 추측일 뿐인지라 정확한 사실은 모르고 있었죠.

 

 

그리고

 

 

 

 

결국은 애쉬아 트린다미어는 동맹을 하기에 이릅니다!

 

 

사실 녹서스는 "야만전사 진압작전"이라는 명목으로 프렐요드를 심심찮게 침략했던 것이죠

 

아니 갑자기 뒷골이 땡기네 지난번 아이오니아 침공때도 그렇고

 

녹서스에 대항하기 위해서 두 세력은 동맹을 한 것이지요.

 

그리고....

 

 

 

애쉬는 트린다미어와 정략결혼을 하게 됩니다. 난 이 결혼 반댈세!

 

사실 프렐요드는 이전까지는 도시국가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세 부족으로 나뉘어있고, 인구 수도 부족하거나, 명확치 않고,

계속해서 관리 감독을 맡을 정부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애쉬와 트린다미어가 정략 결혼을 함으로 인해 도시국가로 인정을 받게 되었고, 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곧 녹서스의 침략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지요.

 

먼 옛날, 세 명의 자매가 갈라져 전쟁을 한 이후로 처음으로 "여왕"으로 즉위한 애쉬입니다.

 

프렐요드 전통에 따라, 애쉬가 여왕이 되고, 그에 따라 여왕이 왕을 선택하는데...

 

그게 트린다미어입니다.

 

애쉬는 "전 아무런 연애감정 없습니다." 라고 발언하며 이것이 정략결혼임을 명확하게 증명했죠.

 

그리고 "누누"를 리그 특사로 임명하게 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빠진 느낌이 들지 않나요?

 

 

 

 

 

 

계속 세주아니 이야기가 들려오지 않습니다!

 

세주아니도 우리처럼 이 결혼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어차피 애쉬는 배반자라고 생각하며 여전히 적대적인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주아니의 시민들이 애쉬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을 보아... 세주아니 혼자만 저러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행인 것은,

 

애쉬와 트린다미어가 천생연분이었다는 것이죠.

 

 

 

블리츠크랭크가 운영하는 사이트인 "블리츠넷"에 따르면 애쉬와 트린다미어는 천생연분이라고 합니다.

 

블리츠야... 그러는거 아니야...

 

 

 

 

 

그리고 긴 시간이 지나고...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판테온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밤만 되면 애쉬가 있는 방으로 기어오른다는 것입니다.

 

바람을 피고 있는 것이 아니냐?

 

그런데 이 소문을 곰곰히 생각하면 이상합니다.

 

판테온은 기어 오를 필요도 없이 뛰어오르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궁을 쓴다는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애쉬는 생각보다 바쁜 여왕입니다.

 

아마 판테온이 올라간다 해도 방은 비어있을겁니다(...).

 

------

 

그 후, 세주아니 공주가 행방불명이 됩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세주아니의 부족인 겨울 발톱 부족 마저 세주아니가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근데 반응은 "그렇다고 우리가 걱정되는건 아님."이라 세주아니는 소환사들 사이에서와 같은 고인취급을 외톨이 취급 당하는 듯 합니다.

 

세주아니는 아까 말했듯이 척박한 환경에서 거칠게 살아왔습니다. 근데 가슴이 그렇게 발달이유는 대체.... 뭡니까.

 

그리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전쟁을 일으켜 정복을 시작하려는 찰나....

 

 

애쉬가 정략결혼을 통해 평화를 선언해 버리고, 프렐요드를 리그에 참가시키는 바람에 망했어요.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이가 바득바득 갈리던 세주아니는 아무것도 못하고.... 여기서도 고인취급이라니.

 

세주아니 눈에는 이들이 전통을 전부 무시하고 프렐요드의 자원을 독차지하기 위해서 하는 짓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주아니는 애쉬를 꺾기 위해서 리그에 참가하게 되죠. 하지만 고인취급.

 

 

 

그러고 보니까...

 

 

 

 

우리 콜라곰 볼리베어가 안보이네요? 볼리베어는 가장 나중에 추가된 챔피언으로, 어사인 부족의 전사인데...

 

척박하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지역에서 살던 부족이라 그 존재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쉬는 이들을 동맹으로 받아들였다죠.

 

정보가 많지 않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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