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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찍 여론조사]문재인 대표 유지 55.9%
게시물ID : sisa_612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1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9/16 09:20:16
   
조사문의 : 윈지코리아컨설팅
 

 
새정연 ‘100% 국민경선방식평가, 긍정적 57.6% vs. 부정적 20.6%
 
새정연 경선방식, 야권지지층 선출 43.5%, 오픈프라이머리 32.7%, 당원 중심 선출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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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 내분이 격화되고 있는 새정치연합 당내 상황에 대해 당 지지자들은 어떻게 보는 지 여론조사를 통해 평가를 받아봤다. 새정치연합 지지자들은 혁신위가 내놓은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야당 성향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만든 ‘100% 국민경선방식에 대해 다수(57.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정적 평가는 20.6%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21.8%였다. 정치연합 지지자가 선호하는 당 경선방식은 당원 중심 선출방식’(16.6%) 보다는 야당 성향의 일반시민 선출방식’(43.5%)을 더 선호했고, ‘오픈프라이머리 선출방식의견도 32.7%로 적지 않았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의 박시영 부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들은 당원 구조가 50~60대와 호남 위주인 관계로 당 지지층의 의견과 상충될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해 당원 중심이 아닌 지지자 의견이 폭 넓게 반영되는 방식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이며, 이에 따라 혁신위의 100% 국민경선에 대해 지지를 보내는 것이다라고 풀이했다.
 
 
 
 
 
문재인대표 재신임 결과 예측, 대표 유지될 것 55.9% vs. 대표 사퇴될 것 30.8%
 
안철수의원 혁신위 비판발언, 소신발언 35.4% vs. 무책임한 발언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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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과 국민의 의사를 각각 50%씩 반영하기로 한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결과에 대해 새정치연합 지지자 다수(55.9%)대표를 계속하라는 의견이 높을 것 같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대표를 그만두라는 의견이 높을 것 같다는 의견은 30.8%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13.3%였다.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당 대표 유지 의견이 높을 것으로 본 반면, 60세 이상층에서는 당 대표 사퇴 의견이 높을 것으로 상반되게 인식했다.
 
당 혁신 실패를 주장하며 혁신위를 비판한 안철수의원의 발언에 대해 문제제기가 정당했고 소신있는 발언이다는 긍정적 응답은 35.4%에 머물렀고 시기상 부적절했고 무책임한 발언이다는 비판적 응답이 47.8%에 달했다. 잘 모르겠다는 16.8%였다. 호남에서는 안 의원 발언에 대해 우호적인 의견이 우세했지만 호남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에서는 안 의원 발언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조사를 기획한 정봉주 전의원은 혁신안 통과 및 재신임 카드를 통해 리더십을 강화하려는 문 대표의 승부수가 모처럼 당 지지자들에게 통하고 있다고 해석하면서 이번 여론 조사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들은 안철수 의원의 행보가 총선 승리를 위해 단결하는 것 보다는 대선을 겨냥해 자기 중심의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안의원이 다시 당 지지자들로 부터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당내 분열을 야기하려는 세력과는 선을 긋고 당의 통합과 화합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표 재신임시 非盧강경파 향후 행보, 당에 남되 비판활동 자제 56.5%
 
총선 새정연 간판인물 선호도, 문재인 49%, 안철수 17.8%, 손학규 14.4%
 
새정치연합 혁신방안 인지도, 인지도 92.3%(실질인지 47.9%+명목인지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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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혁신안이 통과되고 문 대표가 재신임이 된다면 그동안 문 대표 사퇴와 신당을 주장했던 비노 강경파 의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물어본 결과, 당에 남아 있되 비판적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56.5%로 과반을 차지했다. 탈당하고 신당에 합류하는 게 낫다는 의견은 22.8였고 당에 남아서 문 대표를 향해 계속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의견은 15.9%였다. 잘 모르겠다는 4.9%였다. 당 지지자들의 다수는 재신임 계기를 통해 더 이상 당내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당내 남아서 비판적 입장을 개진하기 보다는 차라리 탈당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온 점도 주목된다.
 
차기 총선 당 간판으로 문재인 대표를 선호하는 의견이 49%로 절반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 안철수 의원(17.8%)과 손학규 전 대표(14.4%)가 그 뒤를 이었으나 문 대표와의 선호도 차이가 제법 크게 났다. 박지원(3.4%), 박영선(2.0%), 김한길(1.6%), 정세균(0.5%)의 선호도는 매우 낮았다. 기타 인물은 5.6%, 잘 모르겠다는 5.7%였다. 문 대표 선호는 연령과 지역과 무관하게 모든 곳에서 다른 후보 보다 높았다.
 

새정치연합 혁신위의 혁신방안에 대한 인지도는 92.3%로 매우 높았다.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실질인지도가 47.9%였고 들어 봤지만 내용은 잘 모른다는 명목인지도가 44.4%였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미디어 imTV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공동 추진하였으며, 2015912~13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방식(무선 70%, 유선 30%)의 자동응답시스템(ARS조사)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응답율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로 나타났다.
알찍은 imTV에서 운영하는 여론조사 전문 팟캐스트로 찍 여론조사는 주 1회 정례조사를 실시하고 매주 목요일 알찍을 통해 소개되는데, 이번 여론조사결과는 하루 당겨 15() 정당 출입기자단에게 배부되며 새정치민주연합 중앙위원회가 있는 16() 오전에 업데이트되는 팟캐스트 알찍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출처 팟캐스트 알고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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