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정말 오래만에 들어오게 되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마음이 답답 해서.. 고민 얘기 좀 해봅니다.. 3년 동안 지내왔던 남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사정 때문에 헤여진지가 반년이 넘었어요.. 서로 헤여지자는 말도 안 하고 그냥 제가 훌러덩 다른 도시에 떠나게 됫어요.. 그러다가 인터넷으로 다시 연락이 됬는데.. 저한테 전화왔어요.. B형이라서 그런지 자존심 강하고 그렇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참 좋은 사람이예요.. 마음이 참 따뜻한 한 남자... 그래서 아마 제가 그 사람 사랑 하게 되였나봐요.. 근데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오늘 그 사람 전화받게 되였어요.. 근데 왜 가슴이 떨릴까용?? 심장이 퐁당 퐁당 뛰고 있어요.. 내 마음이 먼지 잘 모르겠어요.. 답답하네요.. 아직도 못 잊은건가요 제가?? 저한테 프로 포즈 하려고 하는것같던데.. 제 느낌은.. 근데 서로 멀리 떨어져서.. 제가 바보 일까요?? 휴~~~ 위로 받고 싶네요 왠지.. ㅋㅋ 저의 글 읽어주시느라 고마워요.. ( 그냥 생각 나는 대루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