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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받고싶은 심정으로 몇글짜 올립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58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연0302
추천 : 1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0/12 21:06:04
안녕하세요..
오유 정말 오래만에 들어오게 되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마음이 답답 해서..  고민 얘기 좀 해봅니다..
3년 동안 지내왔던 남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사정 때문에  헤여진지가 반년이 넘었어요..
서로 헤여지자는 말도 안 하고 그냥 제가 훌러덩 다른 도시에 떠나게 됫어요..
그러다가  인터넷으로 다시 연락이 됬는데..  저한테 전화왔어요.. 
B형이라서 그런지 자존심 강하고  그렇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참 좋은 사람이예요..  마음이 참 따뜻한 한 남자...
그래서 아마 제가 그 사람 사랑  하게 되였나봐요.. 
근데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오늘 그 사람 전화받게 되였어요..
근데 왜 가슴이 떨릴까용??  심장이  퐁당 퐁당 뛰고 있어요.. 내 마음이 먼지 잘 모르겠어요.. 
답답하네요.. 아직도 못 잊은건가요 제가??  저한테 프로 포즈 하려고 하는것같던데.. 제 느낌은..
근데 서로 멀리 떨어져서..  제가 바보 일까요?? 휴~~~  위로 받고 싶네요 왠지.. ㅋㅋ  
저의 글 읽어주시느라  고마워요.. ( 그냥 생각 나는 대루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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