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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원 상당 추석선물 받을 사람은 현대차 직원이 아닌 고객.
게시물ID : sisa_612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지자닷컴
추천 : 1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9/16 13:42:45
현기차가 110만원 상당 추석 선물을 임직원들에게 쏘겠다는 보도를 접하고, 진정 위로금을 받아야 하는 건 리콜도 하지 않는 차를 묵묵히 타고 다니는 고객이 아닐까?

국내 시장 점유율이 떨어져 고민이란 말도 곧이 들리지 않고, 중국은 몇 백만원도 싸게 판다는데 한국은 여전히 호갱취급인가?

솔직히 FTA 최대 수혜자는 현기차인데 과연 국민과 나라 경제에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반드시 따져 볼 필요가 있다.

박근혜가 이명박 흉내 내어 2천만원 기부했다니 정몽구도 곧 몇 푼 따라 내면서 법인세 안 올리는 감사 표시 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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