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하다가 처음글써요
삼일절 생일
삼일절이라그런지 잠버릇도 늘 만세하고자요

엄빠는 주무시고 자취한지는 벌써 6년째
내나이는 25

동거하는 남친은 사소한일로 화나서
4일째 기본대화만하고
생일인지 모르는지 자고있네요

친구가 먼저 축하한다고 연락오구
혼자 비맞으면서 집와서
혼자 맥주한잔하고있네요

생일 인증이라도하고싶은데
아버지가 출생신고 날짜를 1월로해서
인증못하는건 함정


사랑받고싶다
티비만바라보지말고 날투명인간
밥 반찬하는 기계라생각하지말고
사랑해줘

그리고 두달동안 백수짓했음 일하자
생활비보태준다며!!!!!!!!!!
내집에 들어왔음 밥 두그릇씩 먹을거면
쌀정도는 니가사야되잖아 씨발!!!!!

나 자선사업가아니고 지친다

그래도 오빠 존심상할까봐
말못하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