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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61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뚫뚫뚫
추천 : 2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04/01/03 15:28:08
"엄마! 무서워!" 딸아이가 소리쳤다. 난 급히 수화기를 고쳐잡고 아이에게 말했다. "왜그래! 수아야! 왜그래!" "엄마! 엄마!" 점점 마음이 다급해 졌다. "수아야!! 왜그러니!!" "엄마! 아까부터 자꾸 전화벨이 울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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