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빨리 잊고 싶은데...
나에게 했던 모든것이 연기였다며...
그 연기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얘기한 그아이인데..
그렇게 헤어짐을 통보했던 여자인데...
길을 걷다가 그 아이가 썻던 향수냄새...
그아이에게 받은 모든 선물들...
그냥 모든 일상이 멈춰 버리네요....
잊으려고 해도... 그아이의 동네에 있던 까페에 그아이 혼자 갔을 생각을 하면
눈물이 맺히고 심장이 아프네요.
다신 못볼거란 생각에.. 다신 손을 잡을 수 없다는 생각에.. 그냥 사는 것에도 의욕이 없고...
이렇게 살아서 패배자가 될바에.. 그냥....
그아이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커서 메워질 엄두가 나질않습니다....
인생 재밌게 살고 싶은데... 그냥 눈물로 매일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