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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톤 홀 제작 과정 ( 아직 미완성 )
게시물ID : humorbest_612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사보일러
추천 : 21
조회수 : 129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21 11:14: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20 21:55:21

주말에 롤하느라 생각보다 많이 못지었어요 ㅠ


계속 마크만 붙잡고 있으니 새롭게 생각해서 짓는부분은 재미있는데 반복되는 부분은 멘붕멘붕


1층 다지어서 만나는 부분을 채울때의 쾌감을 생각하며 계속 짓고있어요 ㅋㅋ


그럼 어떻게 시작해서 지금까지 오게됬는지 써보겠습니다.



놀란감독의 배트맨 시리즈를 매우 좋아해 짓기 시작한 왈라톤 홀 ( Wollaton hall ).


시작이 엄청 막막하더라구요.


건물 지은지도 오래됬구요.


그래서 조금 손가락 테스트를 한뒤 짓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처음에 지은건 정문 좌측 기둥. ( 정문인지 아닌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





보이는대로 무작정 짓긴 했지만 그래도 다짓고보니 볼만하더군요.


하지만 비율이나 색감같은거 무시하고 지어서 비슷하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 기둥만큼 짓는데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는거 같더라구요.


짓고나서 또 막막해졌습니다.


꺾이는걸 어떻게 표현하지?????


어떻게든 비슷하게 보이기위해 ㄱ자로 꺾으며 벽을 붙여나갔습니다.




ㄱ자로 꺾은건 지금 후회하고있어요 ㅠㅠ 짓다보니까 ㄱ자로 안꺾고 걍 붙여도 된다는걸 깨달아버려서 ㅠ


그리고 기둥 2층부터 대들보(?) 사이에 저 팬더 표정 같이 생긴건 걍 부셨습니다.


너무 대들보라는 느낌을 없애는거같아서 그랬어요.




지을땐 대들보가 최곱니다. 대들보 먼저 지으세요 ㅋㅋ




이제 좌측 벽을 지을차례


누구집 아니랄까봐 박쥐들이 쉴새없이 날아다닙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것보단 안외롭고 좋아요 ㅋㅋ


옆면 벽 다만든거 찍은건 없네요.


아래 사진이 모델이에요.




사진은 구글어슬에서 뽑아왔습니다.



그렇게 옆면 벽까지 만들고 이젠 후문 우측 기둥을 지을차례



건물 지을땐 뭐다?! 대들보다!




이렇게 잔기둥들과 대들보 옆에 살을 붙여주시게되면,




기둥완성!





예 대충 2시간 걸린거 같습니다.


집에 7시에 들어왔는데 허겁지겁 만들고보니 9시가 넘어가고있네요.


이제 빨리빨리 만들어서 다 완성되면 올리겠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기다려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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