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라모스 감독, 남은 6경기 ‘시한부인생’ - 13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영국 주간지 '뉴스오브더월드'는 토트넘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라모스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보도했다. 토트넘의 관계자는 " 오는 11월 중순까지 극적 반전이 없다면 라모스와 이별을 고하게 될 것 " 이라며 라모스 감독의 처한 현재 상황을 밝혔다. - 토트넘은 이후 볼턴(26일), 아스널(30일), 리버풀(11월 2일), 맨체스터 시티(10일), 풀럼(16일)등 만만찮은 상대와 맞서야 하고 이들 경기 사이에 유럽축구연맹(UEFA)컵 경기까지 잡혀있다. 풀럼이야 볼턴은 좀 그렇다 치더라도 아스널, 리버풀, 맨시티면 반전이 좀 어렵지 않을지... 몇몇 사이트에서는 이영표의 저주라는 소문도 돌고 있더군요. 어찌됐건 토트넘 오나전 캐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