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오늘 안그래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상태에서 퇴근을 하고 있는데

퇴근시간이라서 차가 막히고 있었지요. 일단 좌회전 신호를 정말 5번은 받아가면서

기다려서 이제 출발하고 가는중에 제가 안전거리를 위해 확보해둔 공간으로 깜빡이를 키고 갑자기

머리를 디 밀더라구요.

아오 그래도 기분은 나쁘지만 빵 한번 하고는 양보는 해줬지만 진짜 기분이 참 안좋네요.

버스라고 막나가게 운전을 하는지 진짜 버스정류장이 무슨 바로 옆에 있는것도 아니고 800미터 뒤에 있는데

그 신호 기다리기 싫어서 직진차선으로 들어와서 끼어 드는지 정말 짜증나네요. 버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