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돈도 별로 없었고, 영어의 장벽을 넘기엔 성질머리도 개떡같이 급해서
흥미는 있었지만 사진 않았었는데요 ㅋㅋㅋ
저번주 주말에 길드워 하는 지인커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선물 미리 주는거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거진 30년에 달하는 인생에서 받은 생일선물중 가장 비싼 선물이라는 것에 잠시 눙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그래서 지금 한지 일주일 안됐는데요 ㅋ
사실 처음 하루 이틀은, 막 너무 하고싶다!!! 안하면 미칠것 같아!!!!!!!!!.... 라는 건 없었고 어떤 직업이 괜찮을지 쪼랩들 몇번 키우다가
직업 정하고 슬슬 시작했어요 ㅋㅋㅋ
난 분명 예전에 게임할때처럼 막 폐인같이 겁나 빠져서 밥먹는것도 제 시간에 안먹고 하고 그러지 않았는데....
어느새 각 종족 대도시들 포인트 찍는거 올클리어 하고, 또 어느 순간 각 종족의 1~15렙 지역들 포인트와 숨겨진 지형까지 올클리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기분이란...
난 분명히 적당히 중간중간 다른것도 하고, 밥도 먹고 수다도 떨고, 게임한 시간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소하게 중독성 쩌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비스타 길 찾으러 돌아다닐때나 숨겨진 지형 발견하고 퍼즐처럼 길찾는건 오줌보가 터질것 같아도 화장실을 못가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