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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난들 재신임 투표 하고 싶겠는가" 격정 토로
게시물ID : sisa_612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리문
추천 : 18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5/09/17 23:33:34

[단독]문재인 직격인터뷰 "난들 재신임 투표 하고 싶겠는가" 격정 토로


문 대표는 “위험 부담을 짊어지고 가고 싶지는 않은데 ‘당 대표가 물러나야 한다’ ‘문재인으로는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고 하니 분란을 해소하기 위해 재신임 투표 말고 다른 방법이 없지 않으냐”며 강행 배경을 설명했다.

http://t1.daumcdn.net/news/201509/17/kukminilbo/20150917172758967oxyp.jpg

(전략)

-재신임을 철회하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그 반대가 참으로 기묘한 일이다. 그동안 나에게 그만두라고 요구해 놓고 이제 와서 내려놓으니까 다시 반대하는 것 아닌가. 그러면 어쩌라는 말이냐고 되묻고 싶다.”


-조국 교수의 발언처럼 대국민 사과와 백의종군할 생각은 있나.

“누구나 그런 자세를 가져야 한다. 혁신안 통과는 시작에 불과하다. 우리 당이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정당으로 나아가는 노정의 출발이다. 우리 당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총선 승리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헌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표도 당연히 포함된다.”


-비주류가 재신임 투표 결과를 갖고 또다시 무효라고 주장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그것이 평가되지 않겠느냐. 어제 중앙위 개표에 대해 냉정하게 보자. 무기명 투표 주장은 호응을 받지 못했고, ‘친노 패권주의’ 주장도 지탄의 대상이 됐다. 재신임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대표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흔드는 분들이 당내에 정말 몇 분 안 된다. 재신임을 못 받으면 나로서는 유쾌하지 못하겠지만 내려놓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것이 아니면 나를 흔든 분들이 ‘민심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고 그만 해야지. 계속 분란거리를 만들면 정말로 대책이 없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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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비주류들의 요구로 여기서 멈추면 죽도 밥도 안됩니다.

그들이 더는 문재인 대표를 흔드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백기투항 하는 게 아니라면, 
문재인 대표는 재신임 투표 강행해서 당 내분을 수습해야 합니다.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917172201632&p2m=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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