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녕하세요'를 보면 간혹 도라이같은
친구관계가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친구 물건을 함부로 쓰지를 않나
때리고 괴롭히지를 않나
집착이 도를 넘지를 않나
제가 볼때는 친구관계가 아니라
개양아치와 똘마니 관계입니다.
당사자들은 무슨생각으로 TV에 출연하는건지..
저도 어린시절 개양아치 친구가 있었죠.
방학이면 새벽마다 운동하자고 부르고
싫어도 하루종일 함께 있고
반강제로 같이 머리에 염색도 했고
반강제로 같이 담배도 피고
다른애들에게 돈 뺏는 방법알려줘서 돈뺏고
부르면 나가야되고.. 아버지때문에
겨우 벗어났죠. 완전 사연감입니다.
그래서 요즘 '안녕하세요'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친구가 아니라 개양아치고 본인은 똘마니인데
뭐가 좋다고 전국에 똘마니 인증을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