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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때 가장 짜증났던 선임 베스트
게시물ID : military_29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배는인덕
추천 : 0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3 23:24:01
1.본인은 관측병이었음. 당시 본인은 일병이었음. 부사수였음.
  관측병 대회 나감. 사단1등했음. 근데 주특기 시간에 주특기 못한다고,
  사수한테 까임.취침시간 8시간중 6시간동안 까임. 2시간은 근무로 빠짐.
 
2. 나 자신.
   본인의 부대는 부조리가 정말 심했음.
   그때 나는 생각함.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자.
   하지만 내가 로마가 될때에는 내 법을 따르게 하자.
   부조리를 많이 없앴음,
   예를 들어 본인은 병장때까지 밖에서 먹는 휴대용 식기 도구 다 닦고
   솔선수범해서 삽질하면 다 닦았음. 후임들 데리고.
   그러다 보니까 후임들이 만만하게 봄.
   주특기 공부 안함. 할 일 안함. 사단1등이었는데 연대에서 꼴등함.
   공자의 중용이 생각났음. 난 왼쪽이 너무 싫어 극단적으로 오른쪽으로 간거임.
   본인 전역후. 소대장과 연락했었는데. 소대 멸망했다고함,ㅋㅋㅋ
   소대장은 편지로 찔려서 다른 부대로 가고 후임 분대장 2명 영창으로 다른 중대가고,
   일병 세명 안마방가다 걸려서 영창갔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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