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본인은 관측병이었음. 당시 본인은 일병이었음. 부사수였음.
관측병 대회 나감. 사단1등했음. 근데 주특기 시간에 주특기 못한다고,
사수한테 까임.취침시간 8시간중 6시간동안 까임. 2시간은 근무로 빠짐.
2. 나 자신.
본인의 부대는 부조리가 정말 심했음.
그때 나는 생각함.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자.
하지만 내가 로마가 될때에는 내 법을 따르게 하자.
부조리를 많이 없앴음,
예를 들어 본인은 병장때까지 밖에서 먹는 휴대용 식기 도구 다 닦고
솔선수범해서 삽질하면 다 닦았음. 후임들 데리고.
그러다 보니까 후임들이 만만하게 봄.
주특기 공부 안함. 할 일 안함. 사단1등이었는데 연대에서 꼴등함.
공자의 중용이 생각났음. 난 왼쪽이 너무 싫어 극단적으로 오른쪽으로 간거임.
본인 전역후. 소대장과 연락했었는데. 소대 멸망했다고함,ㅋㅋㅋ
소대장은 편지로 찔려서 다른 부대로 가고 후임 분대장 2명 영창으로 다른 중대가고,
일병 세명 안마방가다 걸려서 영창갔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