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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황금률(직장초년생을 위하여!!)
게시물ID : freeboard_710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자둥
추천 : 0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3 23:51:19
안녕하세요 낼 모레면 30을 바라보는 오유를 사랑하는 청년입니다.

남들보다 특수한 조건에서 시작해서 어느덧 직장생활한지 5년이 넘었군요. 비록 지금은 직장에서

애정과 인정을 받고 있지만 처음에는 자유분방한 성격탓에 혼나기도 많이 혼나고 욕도 많이 먹었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자세로 열심히 살다보니 그래도 지금은 나름 자리를 잡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속에서 몇가지 나만의 교훈을 얻은게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저보다 더욱 더 훌륭하고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사회초년생들이

겪을 성장통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서 글올립니다.

1. 무엇인가 편안함을 느낀다면 이미 ㅈ 되고 있는것이다.
   조직생활 초반에 저의 발목을 가장 잡았던 것입니다. 아무래도 초기에는 업무 파악도 안되고
조직에서도 적응을 위해서 일보다는 여러가지 숙지해야할 것들이나 업무요령들을 알려주거나 
준비해야할 것들을 준비시키기 마련입니다.(행정처리라던가...)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다는 
착각에 빠져서느슨하게  사는 경우가 많은데 적응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후에 한창 바뻐죽겠는데 예상하지도 못한 것들이 발목을 잡게됩니다.(이미 준비되었거나 숙지되어 있어야할 것들을 모른다거나...)
   그리고 초반뿐만 아니라 그후에도 종종  귀찮아서 미루어 놓았던 일들이 몇달 후에 튀어 나오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항상 긴장을 하고 빡빡하게 살라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을 위해 해야할 일들이 
있다면 미루지말고 바로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틈틈히 오유로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

2. 비온뒤에 씨를 뿌린다.
   조직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중에 하나는 바로 인간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우리때는 한창 혼나면서
배울때니까 상사 및 선배들에게 혼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난 당사자는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이 나이 먹고 머하나라는 자괴감에 빠지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혼낸사람은 속이 시원하고 통쾌할까요??
직장에서 혼나는 원인중 상당수는 업무의 과정으로 인한 것입니다. 그래서 혼내는 사람도 혼나는 사람도 
둘다 멘탈에 영향을 받게된답니다.(저도 혼내봐서 알아요 ㅠ,ㅠ) 그렇기 때문에 그 상황이 끝난후에도 서로 서먹해지거나 감정의 앙금이 남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오히려 이러한 상황을 통해서 혼낸사람과 돈독한 유대감을 가질수 있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혼난후에 그날저녁에 (인간이 가장 잔인해지는 오후 8시정도에) 문자를 보내서 
'오늘 저 때문에 마음쓰게 해드려서 죄송하고 다음에는 더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효과요?? 저는 혼나고 나면 그 분들과는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혼내는 경우 다음에 더 잘하라고 혼내지 너한번 죽어봐라고 혼내는 경우는 별로 없거든요
(설사 실제로는 감정 섞여서 혼냈다고 해도 혼낸 사람은 잘되라고 혼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낸후에도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본인이 그런 얘기를 할수 가 없기 때문에 당한사람이
오히려 먼저 다가가 주면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좋게 생각한답니다.

*근데 5%정도의 경우에는 정말 개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지룰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사람들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아래사람의 가장큰 무기는 쌩까기!!)

3. 고난은 절대 혼자서 오지 않는다. 하지만 일주일이상 머물지도 않는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위기와 업무는 혼자 오지 않습니다. 적어도 일년에 한두번씩은 고난이 찾아오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고난의 특징은 동시다발적인 사건사고가 주변에서 터지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한달전에 받은 업무의 마감기한이 이번주 금요일까지라서 열심히 하고있는데 갑자기 중요한 업무를 수요일까지 끝내달라고  부탁을 받고 업무를 하고 있는데 하드가 날아가버리리는 경우, 어찌어찌  업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신호위반 단속에 걸리는 것처럼 하나하나만으로도 힘든데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면 정말 멘붕입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이러한 시련들도 일주일이상 머문적이 없었습니다. 미친듯이 해결하기 위해 발버둥치다보면 어느새 위기가 끝나있고 평온한시기가 온답니다~
 
  어찌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위 얘기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것들이지만 혹시나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작은 추천하나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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