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프고 미안하고 슬프고 눈물나는데 그냥 유머글
읽을때처럼 다른 게시물로 넘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혼자 타지생활하고있는 저로서는
서명을 모아 보내고 싶어도 주변에 지인들이 없어요
그래서 가능한 여건상 이번 주중간에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들의 서명을 모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출, 퇴근길에 지나는 길이시면 잠깐 시간 내셔서 연락주시면 나가겠습니다.
가리봉동 오후1시~6시 사이에 '벽산디지탈밸리1차'에 있습니다. 남구로역 이용하시는분들은 아주 가깝습니다.
일이 끝나는 6시~7시 사이에는 제가 가산디지털단지역이나, 이마트구로점 까지는 갈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개인정보 올리는거 많이 꺼려지는 세상입니다. 뒷일은 걱정하지 않겠습니다. 훨씬 더 먼 훗날을 걱정하는 마음입니다.
오늘이 지나고 또 무덤덤히 이기적인 삶을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이시간 마음먹은대로 글을 씁니다.
서현이글을 읽고 마음만 아파하고 그냥 그렇게 지나친다면 미래에 있을 제 자녀들을 볼때마다 부끄럽고 미안해서 후회할것 같습니다.
서명 해주시면 제가 모아서 보내겠습니다.
카톡아이디 'jyj49'로 메시지 주세요
-수정으로 글 다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