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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빠지면 두번다시 나올수 없는 죽음의 개펄.jpg
게시물ID : humordata_613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파란
추천 : 15
조회수 : 11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6/15 14:15:19
4년전 개펄체험 갔던 중고생 4명이 여기 빠져 4명 전원 사망. 갯골과 개펄은 구분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나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이 됐다. 썰물 시 육안으로 봐서 깊게 휘어진 고랑이 있으면 갯골인 것. 갯골은 특히 펄이 부드럽고 점성이 높았다. 갯골의 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해 안전장비를 갖춘 제작진이 갯골을 직접 건너보는 실험을 했다. 완만해 보이는 개펄을 성큼성큼 걷다가 발이 한 번에 쑥 빠졌다. 발을 빼려고 애쓸수록 발은 말을 듣지 않고 몸 전체가 서서히 빠져 들어갔다. 일단 갯골에 빠졌을 때는 나오려 애쓰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이를 도우려는 사람은 갯골로 달려들기 보다는 밧줄 등을 이용해 빠진 사람을 구해야 했다. 괜히 도우려 뛰어 들었다가는 같이 갯골에 빠질 수 있는 것. 갯골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갯골을 피하는 것이었다. 또한 개펄에 들어가기 전 밀물, 썰물 시간을 살펴 지형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했다. 안개가 꼈을 때는 펄에서 반드시 나오고 갯골에 빠질 경우를 대비해 개펄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소지, 위급한 상황일 경우 해양 긴급번호인 122로 전화를 걸어 도움 요청할 것을 방송에서는 권고했다. 조심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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