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름아니라 뭐 좀 여쭤볼려고 합니다

저는 원래 어렸을때부터 가위를 눌린적이 없고 25년간..

여친도 없고 ..ㅜ

어제 새벽에 가위를 눌린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가위의 기준이 애매하니까요...

새벽에 일 끝나고 던파 좀 하고 잠들려고 누웠는데

잠든것도 아니고 일어난것도 아닌상태에서 뭔가 꽉 몸을

누르고 있는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눈을 감은 상태였는데

뭔가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사람?비스므레

한것이 머리 옆 쪽으로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자신감인가....

일어나서 그 형체에 주먹을 날려야겠다라는 생각하고

온 몸에 힘을 주는데 안 움직여지고 끙끙될때

갑자기 그 형체가 제 옆 얼굴에 쭈그려 앉더니

너 따위가??....이런 식으로 바라보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가위 잘 눌리시는 분들 혹시 형체를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느끼시는 건가요?? 처음으로 느껴 보는거고

좀 섬뜩해서 올려봅니다....특히 주먹쥐고 휘두를려고 할때

너 따위가? 하는 느낌 지금 생각해도 섬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