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흡연율 8% 포인트 하락’ 전망 불구 7개월 만에 예년 수준 회복
담뱃값 인상은 국민건강과는 별 관계가 없었다. 골초들만 왕창 털이 뽑혔을 뿐이다. 담배를 만드는 담배회사와 담배를 파는 편의점도 웃었다. 정부는 애초에 국민 금연 의지가 없었다. 국책연구원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전망은 크게 빗나갔다. 애초에 담배 소비 감소율을 과도하게 잡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담뱃값 인상을 위해 조세재정연구원이 들러리를 선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온다. 담뱃값 인상 6개월 만에 드러난 민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