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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커플 만든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95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맘대로해버려
추천 : 0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4 04:03:48
태어나서 한번도 가위에 눌려본적이 없던 고3이였습니다.
 
저가 특이하게 저희집이 아파트라서 옥상에가면 경치도 좋고 여름에는 시원해서 거기서 자고 했는데요.
 
약 4번째정도 자던날에 처음으로 가위에 눌려봤어요.
 
처음에는 몸이 안움직이길래 무슨일인가 했는데 저의 오른쪽다리쯤??에 어떤 남자가 붙잡고 있더군요.
 
얼굴도 무섭고 처음겪는 가위라서 막 속으로 울면서 이거 뭐야 ㅠㅠ 하면서 긴장하고있는데
 
그 남자분이 점점 몸을 기어올라오면서 막 죽는거아닌가 하면서 눈물흘리는데 다행히 그냥 쭉올라서 사라지시더군요.
 
그날뒤로 몇일동안 옥상은 엄두도 안났는데 어느날 너무 더워서.. 다시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왼쪽다리쯤에 어떤 여자분이 잡더라구요..
 
여자분은 다리만잡고 가만히 있으시더라구요. 그날도 무서워서 언제풀리나 ㅠㅠ 하고있는데 저번에본 남자분이.. 오른쪽다리를 잡으시며 나타나시더니
 
저번처럼 몸을 쭉 올라가더니 그냥 안가시고 머리에서 왼쪽으로 내려오시면서 그 여자분이랑 잡는다리가 같아지고 오붓한시간인지 30분뒤에 사라지시
 
더라구요.
 
왜 내몸에서 연애질.................. 왜!!!!
 
그분들 다시 보고싶어서 옥상에서 자본적도 있지만 다시는 안나타나시더라구요.
 
귀신분들 잘됬으면 좋겠네요.
 
음.. 뭐 재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마무리하자면!
 
귀신분들도 연예하지만 오유인은 역시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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