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출처 - http://derpiboo.ru/70028) 우선 민트 제품에 관심이 가게 됐습니다. 왜냐면 거기 나오는 파티-타임 민트-알(Party-Time Mint-Als)이라는 약 때문인데, 이름에 이끌려 그쪽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마침 생각난 게 호올스였습니다. 서양 거라 좀 세거든요. 그래서 호올스를 계속 사먹다가 친구로부터 호올스-엑스트라 스트롱에 관한 얘기를 듣고 20개들이를 주문해 먹고 있습니다. 배송비까지 포함해 12,000원쯤 들었습니다. 일반 시중에서 파는 호올스보다 확실히 더 셉니다.
그리고 특정 음악을 다르게 보게 되었습니다. 전 동굴이야기라는 게임을 즐겨 하는데, 거기 OST인 Geothermal(지금 이 게시글 BGM) 아님 Halloween 2(스팀판과 WiiWare판 전용)를 틀어놓으면서 봤기 때문에 이것들만 들으면 자꾸 그게 생각납니다. 그냥 하루이틀 걸쳐서 본 게 아녜요… 매일 자기 전에 습관처럼 읽었었는데…….
뭐 그렇다고요.
한국어 번역본이 챕터 24까지밖에 없길래 챕터 25를 번역할려고 마음먹었었으나 때려쳤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도 이상 그 이상으로 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