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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남의 굴욕
게시물ID : humordata_484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자고냥
추천 : 5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0/14 13:09:17
택시문 닫아주려다... `50대 매너남의 굴욕` 여성이 탄 택시 문을 닫아주려 한 50대 남성의 '매너'가 결국 경찰서 신세로 돌아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택시 문을 닫아 조모(여.55.주부) 씨의 발에 상처를 낸 혐의(상해)로 이모(58?무직)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서초구 잠원동 노상에서 자신이 내린 택시에 조씨가 바로 타자 택시 문을 닫아주었다. 하지만 이씨는 미처 조씨가 완전히 승차하기 전에 택시 문을 닫았고, 결국 문에 걸린 조씨의 발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조씨는 "누가 문을 닫아달라고 했냐"고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에 이씨는 "다신 문을 닫아주는 친절 등은 베풀지 않을 것"이라며 억울해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로 한번 화해하면 간단했을 일이 언쟁으로 이어져 결국 경찰서까지 오게 됐다"며 안타까워 했다. 황혜진 기자([email protected])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음 펌] . . . 불쌍한 아자씨ㅠ 짤방은 인서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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