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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원 곡은 안올라왔나요?
게시물ID : star_179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3
추천 : 3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4 13:42:30


늦은 저녁 눈 떠도 욕해줄 사람 하나 없고 
새벽까지 마신 술 구겨진 지폐처럼 역류해
네 친군 where you at?
꿈이라 치부했던 그 길에다 둥지를 틀고 
꿋꿋하게 선체로 너를 조롱해
유독 현실을 아는 넌 손대지 못한 것들
쳐다보지 못할 높이에서 실제 화 시킨 이들 
그 곁에 붙어 음악적 동료라며 친하다 자랑하고 
뒤에선 운이라며 수근 대는 파렴치한 니 세치 혀

정돈된 가사 한 페이지도 못 쓰는 현재에서 
아직 평준화 되지 못한 hiphop scene 벌써 10년 전 
이십명 남짓 클럽에서 늘 박수소리 받으며
과거의 영광이라 추억하는 니 추악한 기억력 
그 때 그 친구 중에 노력한 이만 살아남았지 
출발선이 같다는 건 니 생각 공통점은 오직 나이 
차이점을 인정 못한 체 남 씹는 너의 자위
니가 그렇게 욕하는 힙플 쓰레기 제 얼굴에 침 뱉기

정작 창작이란 건 고민해 본적 없는 너의 성격과 
술 친구라 얻은 라인업 그 착각이 널 썩게 했지 
널 위한 팬도 없는 위로 받지 못할 무대 위에 
그저 비위 맞춰 위로 든 손에 취해 사는 방식
의식 있는 랩퍼인 척 하지만 그냥 껍데기 
말라버린 지식과 가사의 한곈 비난으로 난도질 
배설물이 난무한 인터넷이 너의 직장
그래 변변한 결과물 없으니 떠버려 일기장에

그래 MC란 이름은 달지 말고 떠버려 페이스, 트윗에 
월화수목금 술 없인 못 떠들어 언어장애 
“그래 나 맘 잡았다” 집어든 노트의 첫장에 
한 줄의 멋진 말도 못쓰고 돌리는 펜이 너의 한계 
시대는 급변했고 십대 랩퍼는 이제 흔해 
정답이란 없는 이 게임에도 기준점은 존재해 
무대를 떠나 무도만 보는 주정뱅이가 기댈 기회는
없어 노력의 대가는 모두에게 평등해 
밤새 희미한 의식에도 치밀하게 뱉었던 감정선
새벽 다섯시를 넘겼지 피아노의 흰 살을 적시며 
Classic 은 내 잠을 뺏고 내 배고픔까지 없앴지 
내가 그토록 원하던 것 기필코 이뤄낸단 position

아홉시간을 넘기고서 잠겨버린 목 
그들은 평생 알지 못해 멈출 수 없는 음악의 열정 
내 밥그릇엔 노력의 결과 동튼 햇살을 담았지 
꼭 말아 쥔 내 주먹은 빈틈이 없는 의지의 바위 
가치를 논 할 거라면 listener가 돼 랩 하는 척 말아 
비트 없어 랩 못한다는 놈 뇌 없으니 말하지 마 
노트 있는 너는 아이폰 메모장에 몇 자 적었고 열어 본적도 없지 
연필 있어도 깎아 본적 없는 놈

가능한 일 그땐 실력 보다는 열정 
지금 열정도 식어버린 상태 뭘 가지고 있어? 
각자의 위선 된 놈들의 등골 빨아먹고
속으론 저 정돈 될 수 있다 말하며 시간 죽이고 있어 
살면서 수 없이 봤지 꼭 힙합은 아니 여도
서로 알면서 악수한 반대 손에 흉기를 들고 있어 
내 목표는 그들과 확연히 구분이 될 만한 당위성 
보여주고 증명한 뒤 말끔히 씻어 내고 싶어

오늘도 술인 놈들은 애먼 시간만 보내고 있지 
난 널부러진 종이들 사이에 두발 뻗을 곳 없지 
이 돈 안되는 놀음에 푹 빠진 뒤 생겨난 성실함 
작업실은 24시간 on air 이게 내 철학 
seoul city represent diz’one 의 채찍 매섭게
내리치는 소린 고리 타분한 놀이에 돌린 체널을 복귀 
배부른 애기들 게으른 얘기들 때 이른 축배들 빼고는 
들을게 없어 들러리들의 겔러린 썩은 셀러드

텅 트위스트는 위트보단 덜 sweet한 그 스타일로만
또 말로만 빠르기로 된 자칭 다이나믹한 speed star 
슈퍼스타의 재난 이제 스위니 토드의 재단 
토르의 망치보다 떠 오르는 hot한 soul의 가위 올려놔 
nightmare 난 Frank Mir.. rolling rolling 기무라
미노토로도 놀란 엠블란스 행.. all I need is mic 
이 트랙은 트윗에 논란 swings의 face 처럼 혼란스러
꿈같은 소름에 totem 을 주는 크리스토퍼 놀란

기대친 백지 기럭진 백팔십이 내 뱉지 bank run start 
이십대 십댄 deep해 시간 가는 줄 몰라 꽐라~
백이라면 이백을 내게 빽이라면 내 팬들 
백의 종군의 패기를 뺏긴 
무대위 백기들을 다 pass through 
시는 cd로 시기 지나 이 scene 의 레시피 
cg론 시도 못해 like MBC 처럼 씹히고 rest in peace 
mac pc synergy 로 산 mpc 먼지만 싸인 니 현실 
dct 식이면 난 겔러리 넌 etc 나 secret

추악한 것에 추파 내가 수확한 것은 습관 
swag 과 스타일만 쫓는 쓰레긴 싹다
쓸어버리는 습관
이젠 눈 뵈이는게 없어 난 bane의 게임을 배웠고 
tate 없으니 batman cat truck 이 와도 winner 
난 이겨 이치 더 킬러 좀 더 치열한 맛을 잃어 
capy cat 들의 capital. listener들의 채찍의 부재에 있어 
무대위에는 Kendrick drake big sean tyler 
ASAP Rocky 의 내한공연 다 shot the fuck up 닥쳐

필연적인 문화의 problem 유행만 쫓는 이 타일러 
신촌 홍대는 파업 이 참에 power up
까짓껏 가진건 다지난 사직서 다시써
마지노선 바지선 다시저어 일어선 무대위 디즈원 
만만한게 랩이라 반반한 얼굴에 뉴에라 “아냐”
똑딱이 끝 까지 꽉 체운 스냅백과 가운데 손가락
욕만 잘하는 영어나라의 노랑 머리카락 
한국말 못해 구르다만 발음만 좋은 한국 사람

워너비 GD 위지 감기 걸린 모가지 
가래끓는 소리로 마이크 잡곤 
모기 소리 못 이기니 립싱크나 해 “음악의 중심” 됐다고 해
아니 넌 말야 안된다고 몇번 말해 
내말 이해 못해 매일 
텁텁 버벅거려도 할뻔했지 rap star
뭐 같지도 않아서 난 진짜 쌀뻔했지 질싸
미숙안 관람불가 효숙이와 조미료 
비록 비료같은 얼굴을 고쳤지만 효과 없는 
비디오 오디온 배설물이야

그러니까 개불이하 개그맨이 다 랩질이야 
들을 만 한 게 함정이야 
말장난 하니까 고만고만한 
놈들 모여 도란도란 자랑 배틀 
돈 달란 프로가 망쳐놨지 병 맛 노래자랑 
“거기 있나요?”
정말 들을 만 한 게 함정 
문젠 이게 아냐 닥쳐 
고독한 싸움 혼자 버틴것도 10년째 
그동안 병들었지 발전보다 쉽고 무섭게

대부분 흑 역사라 부르며 도망쳤거나 
face off and skinny 를 선택해 like 요조 
영어 못하는 lego 한국 말 랩은 싫고 
알아듣지 못하지만 그저 nas rakim 최고 
가시 박힌 나무를 쳐내 scene 에 hater 는 충분해 
손에 쥐는 건 팬이던 힙합은 그들 없어도 통해 
10년 전에도 그런 새끼들 한 트럭 있었지 
깔끔히 쓸어낸 뒤 태운 생선 싱싱한 호구 짓

3년 전부터 생겨난 강박증
지금 내 책상엔 종이와 흑색 전투뿐
내 뿜는 연기는 담배가 아냐 그들의 재
넌 재난에 사정권에 들어선 새끼들이야 
say got d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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