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집해서 하셨던 분들께 죄송합니다.
괜한 개발도전으로 심시티를 바이스시티로 바꿔버렸네요.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지길래 소원을 빌었어요.
근데 그 별똥별이 갑자기 좀 커지데요?
그러더니만 우리동네에 살포시 내려앉아 온동네가 불바다가 되었어요.
소방차요? 물론없지요~ 전 광부의 꿈으로 몰빵해버려서 우리동넨 열화지옥이 되어
사람들은 울부짖고 불은 점점 번져가지요~
가까스로 옆동네 소방차들이 달려들어 겨우겨우 불은 진정되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처분해야될 집이 많네요~ 어라? 병원도 없네요~
처분 이유가 줄초상이네요~ 허허허 뭐 별똥별도 맞았는데 줄초상쯤이야 우리시민은 이정도론 안되요.
그럴려고 오염된 물도 먹입니다.
그리고 경찰이 없습니다. 동네에 겨우세운 상점가는 강도들이 들끓고 거주지역에는 살인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래도 이 시장은 끝이 없습니다. 결국 금속을 만들어내지만 이미 돌이키기 힘들정도로 범죄자들은 우리시를 아지트로 삼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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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으엥 ㅠㅠ
' 그 시장보다 내가 못난게 뭐야 ' 는 그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다음엔 하던대로 할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