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하루만에 쓰고 녹음한거라도 난 내 랩에 담긴 그 생각들 .
안하려고 해도 하게되는 지난 날들이었고, 그걸 순간 정리한것 뿐이기 때문에 내가 더 유리할 수 있었던거 안다.
알고 했다.유리했기 때문에 내가 이겼다는 말이 아니다.그냥 알고했다.
그 입장에서 얻을 것 없는 게임에 잃을 것 없는 놈에게 대답해준 거 존중한다. 구경하는
입장에서야 내가 빨리 빨리 뭔가 했으면 하겠지만.
내가 쿨한척 하며 툭 던지듯 해서 될 일이 아니니까.
실제로 난 지금 쿨하지도 못하고.
여론몰기, 인간극장 드라마 짜내기 같은 짓 안하고
내 지난 날 걸고 앨범하나 없는 새끼 최선 다해서 얘기하께.
켄드릭이 했던 멋진 일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나중에 봤을 때 내가 한 일에 대해서
절대로 후회가 없도록, 추한 싸움 거는 짓 안한다.
난 내 옆에서 누가 뭐라든 아무것도 안 들리고.
좆도 허세 부리는 글 질 아닐꺼니까 기다려
이거 짤라서 자꾸 올리길래 오해 생기는거 같아서
전문 복붙함
디스전 몇번 더 왔다갔다 할 듯.
아 진짜 막 내가 설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