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욕을하기 시작했네요. 무슨 말만하면 끝에 시발을 붙이는건 기본이고 친구들한테도 얘기할때마다 존나,병신 같은 단어로 감정표현을 하지않는게 이상할정로 되버렸네요.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욕을 쓰다보니 처음보는 사람들도 절 안좋게보고, 친구들이랑도 여러번 싸울뻔하고.. 어렸을때 형이 욕하는거보고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가 이지경이 된건지..
지난번에 5년동안 욕을 안쓰셨다는분의 글보고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한번 해보렵니다. 혹시 옜날에는 욕 많이 쓰시다가 요즘은 안하시는분들 댓글로 방법좀 알려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