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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대표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구 유지해야 한다고???
게시물ID : sisa_613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22 08:05:5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역구 국회의원 숫자를 244~249석으로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헌법재판소가 인구편차를 3:1에서 2:1로 줄이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선거구획정위의 지역구 국회의원 숫자로 한다면 수도권 의원은 9석 증가하고 농어촌 지역구는 9석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어촌 지역구 출신 현역 의원들이 농어촌 대표성을 훼손한다면서 크게 반발하네요
솔직히 그들이 농사를 지어봤습니까? 어업을 해봤습니까?
그렇다고 농어촌 전문가들입니까?
단지 농어촌 출신이라는 이유로 농어촌을 대표한다고요?
인구가 줄어들면 당연히 지역구는 사라져야 합니다
대신 농어촌 대표성이 훼손되니
권역별 비례대표를 통해 농어촌 대표를 담보해야 합니다
지역구를 줄이고 권역별 비례대표를 증가시키고
권역별 비례대표 후보에 농어촌 출신 사람이나 농어촌 전문가를 발탁하면 된다고 봅니다
농어촌 지역구 출신이 농어촌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농어촌 대표를 위해서는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이 반두시 필요하고 지역구를 줄이는 대신 권역별 비례대표를 늘리고
권역별 비례대표에 농어촌 출신이나 전문가를 발탁해야 합니다
농어촌 인구가 줄면서 지역구가 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니 대안을 만들어야죠
지금의 제도로는 농어촌 대표한다고 할 수 없죠
결국 농어촌 대표를 인질로 자신의 기득권 지키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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