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양심선언]성형외과 그만둔 사람입니다. 진실을 마주할 시간입니다
게시물ID : panic_61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강천민
추천 : 68
조회수 : 341923회
댓글수 : 154개
등록시간 : 2013/12/05 15:17:56
출처 : 뽐뿌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etc_info&no=24199 )


※이 글의 목적은 특정 병원을 폄훼하거나,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공공에게 올바른 지식/정보 전달과 함께 
대한민국 성형업계가 이제는 사람을돈으로 보지 않고, 사람으로 대하는 상업이 아닌 의료기관이 되기를 촉구하는 것임을 공시합니다.※


 * 몇몇분의 질문에 대해 글의 서두에 다시 한번 입장표명을 합니다.
글의 내용보다는 어디서 배껴온 글이 아니냐, 신분이 궁금하다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의사가 아닙니다. 간호 코디네이터는 더더욱 아니고요...
어깨너머로 본 경험을 집필하였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그랬다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겠지요. 제가 쓰는 글이 적어도
성형수술을 앞두거나 이미 고통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잘 알기에, 그런 장난은 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글의 내용에 대해 격한 반대와 비아냥, 욕설 등이 나오리란 것쯤은 이미 예견된 일입니다.
마케팅 담당 브로커들이 달려드는 것 또한 이상한 일도 아니지요...
비판도 좋고 반대도 좋습니다. 말투에서 주관적인 요소가 조금 개입된 점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글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알 수 있듯, 최대한 사실에 맞게 집필한 내용이오니
부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혀 의도와 무관한 곳으로 연관짓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또한 시술을 권장하는 바가 아닙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필러와 보톡스 또한 위험부담이 존재하며
제가 쓴 글은 비교적 이라고말씀 드린 바입니다...

성형 자체를 반대하며, 다만 성형에 뒷따르는 리스크에 대한 안전성을 기준으로
순위만 말씀드린 것이오니, 제가 현직에서 시술환자를 이끌기 위해 이런 글을 쓴다고 오해하시는 분들
그런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씀으로써 얻는 이익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 커뮤니티를 통해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왜곡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이미 수술을 하신분들에게 걱정이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현재 상업화된 성형업계에도 여전히ㅡ그리고 앞으로도 치료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것을
분명히 하며, 수술 후 현재까지 이상이 없으신 분들에게 반드시 재수술을 하라고 권하지 않겠습니다.
오히려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성형외과를 그만둔 사람입니다.
 

오늘은 우선 뽐뿌 관리자님이 성형외과쪽과 접촉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수위의 글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올린 글이 빠른 시일 또는 수일 내에 삭제되거나 글의 내용이 바뀐다면

뽐뿌의 관리자님도 결국 성형외과 업계의 뒷거래가 성사되었다고 보시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이 커뮤니티 발전가능성 매우 높다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많은 피해자들이 1인시위를 하고, 소송에서 대형병원에게 패하고 가슴아픔과 눈물로 평생을

얼룩지는 모습을 더 이상 인간으로써 바라볼 수 없어서 적어도 더 이상의 피해자는 속출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저의 직급은 말씀드리기 곤란하나 시장 메카니즘은 모든 성형외과가 동일합니다.


20대와 30대에 주로 편승한 고객층, 최근에는 고등학생들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성형".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이 만약 여성분이시라면, 특히 2030대의 대학생,직장인 여성이시라면 그리 낯설지만은않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성형외과에 대한 정보는 지극히 제한적인 광고위주의 내용들입니다.


예를 들어, 쌍커플수술과 코수술을 한번이라도 검색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밑트임,앞트임,눈매교정 , 귀연골,실리콘,고어텍스 등의 키워드 등에 대해 접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된 검색엔진이 네이버,구글,다음,네이트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적으로 성형까페 및 성형외과 블로그 등의 동일한 관리자들에 의해 주어진 정보만을 탐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그 관리자들이 모두 성형외과의 관계자들과 접촉을 하고 , 이 곳 시장이 그렇게 유지가 되고 있다면?

대한민국 성형의 메카 강남과 압구정의 모든 성형외과에 국내/해외 전담 브로커들과 해커, 마케팅, 법무팀 전문가들이연루되어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속이고 있는 것이라면?


1. 해도 되는 성형 vs 해서는 안되는 성형  
  

[수술의 안전도가 높은 순으로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필러 > 보톡스 > 쌍커플수술 > 사각턱수술 > 턱끝수술(일명T절골) > 광대뼈수술,귀족수술 > 

양악수술 > 가슴수술 > 코수술


 

대한민국 성형외과에서 다룰 수 있는 신체부위는 매우 광범위하나,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수술 및 시술에 대해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형에는 크게 시술과 수술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시술 - 쉽게 말해 의료용 메스나 톱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인간의 외관을 변형시킬 수 있는 약물주사 및 복용 등의 매우 간단한성형입니다.
 

 각 성형외과에서 쁘띠성형, 1초성형 등으로 광고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이러한 시술에는 대표적으로 보톡스(BTX)와 필러 2가지가 존재합니다.


보톡스는 보톨리늄이라는 독소를 이용하여 개발된 의료용마취제입니다. 보통 미간의 주름이나 사각턱을 슬림하게 만드는 데에

이용되고, 필러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코필러와 눈밑 애교살 필러가 있습니다.  


정품을 사용하여 시술이 성형외과전문가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경우, 수술에 비해 그 위험도가 현저히 낮아 안전하고

가격도 저렴하며 인체에 무해하다는 많은 성형외과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을 토대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필러와 보톡스에 관해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시술받는다는 가정하에 제가 자신있게 이 시술을 받아도 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로 필러는 레스틸렌 등을 비롯해 많은 의료제약에서 TV광고에도 나올만큼 안정성에 대해 보장을 받았는데요.

결정적으로 필러는 가격에 비해 다시 체내에 흡수된다는 단점을 많이들 꼽으시더군요.

그러나 이것은 필러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체내에 흡수되어 소변이나 대변 등으로 체내에서 빠져나가기떄문에

이상이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정상적인 필러가 아닌 공업용 필러나 일명 이상할정도로 저렴한 가격의 필러를 시술 받는 경우

이 필러가 코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가득차 있게 되어 "피부괴사"가 진행이 됩니다. 이경우 코가 빨갰다가 시퍼렇게 변하면서 

괴사하여 피부가 썩어 문드러집니다. 이 경우 근래에는 성형수술에 비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실제로 이런 환자분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두번째 이유로 보톡스의 경우도 필러와 마찬가지로 체내에 흡수되고, 그 약효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고기나 오징어 등을 씹을때 우리는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이용하고, 이 때 사용되는 근육을 교근이라고 합니다.

이 교근의 발달을 마비시켜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일시적인 효과인데요. 만약 보톡스가 평생 우리 몸에 있다면

여러분에 턱속에 아주 강력한 독소를 품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게 됩니다. 심할 경우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여 그대로

굳어버리거나  기형적인 모습으로 웃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도 있게 되구요.

 결론적으로 시술은 권장하여 드리지만, 필러의 경우는 코 이외의 부위에는 맞지마세요.

보톡스의 경우는 턱 이외의 부위에는 맞지마세요. (눈이 크신 분의 경우에 한해서는 이마에 맞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안검하수로 하는 일명 눈커플이 쳐지거나 두꺼워 눈썹근육을 이용해 눈을 뜨셔야 하는 분께서는 절대 이마에 맞으시면 안됩니다.

눈을 크게 뜨지 못하고 표정관리가 굉장히 어색하게 됩니다. )


[내용추가] 

★ 아 참, 제가 글을 쓰던 중 놓친것이 있네요. 

필러를 맞으실 때 미간 위, 코끝에는 절대 필러를 맞으시면 안됩니다.

수술도 공통입니다.

코끝은 복잡한 연골 중에서도 가장 예민하고 절대 건드려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미간부위에 너무 높게 필러를 맞으시면 정말 최악의 경우 안구로 미간이 퍼지거나

늘어난 피부가 필러(내용물)를 버티지 못해 괴사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어떤 분께서 질문을 쪽지로 보내주셨는데요.

강남에서는 80만원인 필러나 보톡스와, 부평이나 부산에서 60만원인 필러나 보톡스의


지역적 차이가 있느냐가 질문 주셨습니다.

이 답변을 함에 앞서서 필러와 보톡스 가격이 적정한지와 판별여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까지도요.

국내 비아그라 시장처럼 제약회사들은 특허에 대한 권리가 한정적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보톡스에는 메디톡신, 엘러간 등의 제품군들이 있고 이 경우 메디톡신은 국산, 엘러간은 국외 제품입니다.

그러나 효과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원가가 달라서 엘러간의 경우 비싸긴 합니다.


 

필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이벤트를 통해서 가시든, 정가를 다 내고 맞으시던

해당 주입되는 약의 브랜드와 원가에 따라 차이가 나며, 

실제 보톡스의 원가는 이런 걸 밝혀도 될지 모르겠지만 국산 보톡스 50unit 기준 1~2만원이면 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담당 의사의 시술에 대한 비용이 몇십배가 거품이 되서 일반적으로


 

25만원에서 35만원 내외로 가격 책정을 하지요. 

비싼 곳은 55만원까지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듯 의사의 시술에 대한 권한에 붙는 거품비용이기 때문에

성형외과 시장에서는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자주 때릴 수 있는 것이지요.

싸게 팔아도 남는 장사거든요.


필러의 경우는 정말 브랜드마다 가격이 많이 다르고, 잘하는 의사에게 맞으셔야 합니다.

보톡스는 특별한 스킬이 필요없습니다. 솔직히 일반인도 한번 보면 놓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구매 루트가 불법이기에 병원에서 의사에게 맞아야 하는 것이지요.


 

좌우당간, 보톡스나 필러를 맞으실때는 늘 해당 제품의 용량과 정품 브랜드임을 반드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톡스의 경우 식염수의 희석비율을 반드시 불어보세요.

보통은 3%(이건 조금씩 상이하니 참고 바랍니다.)정도를 희석하는데 만일 이보다 훨씬 많은 10%가까운 희석용액을 탄다면

이건 100이면 100 이벤트성으로  1명에게 1명분이 주입되지 않고

1/3만큼만 주입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시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수술 - 자 이제부터는 필러나 보톡스처럼 원래의 내 모습으로 되돌아오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나아지는 개념이 아닌


뼈를 깎고 살을 잘라내고 인체의 피부조직을 절개하는 등 원래의 모습으로는 두번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수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방금 시술에 대한 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필러 > 보톡스 > 쌍커플수술 > 사각턱수술 > 턱끝수술(일명T절골) > 광대뼈수술,귀족수술 > 

양악수술 > 가슴수술 > 코수술


이런 순서를 적어드렸는데요.

필러와 보톡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해가 쉽게 설명을 드렸고,

그렇다면 왜 쌍커플수술이 제일 안전하냐는 질문을 하고 싶으실 겁니다.

그리고 가슴수술과 코수술은 왜이렇게 위험한 수술에 속하냐고도 묻고 싶으시겠지요?


 


이것은 수많은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의 의견과 실제 경험과 사건을 바탕을 근거로 내린 결론입니다만

남녀 모두의 워너비. 코수술. 우리 얼굴 중앙에 위치한 코는 미용적 측면에서 정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향간에 떠돌던 소문에는 코수술만해도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이야기가 돌만큼 굉장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코수술을 하면 나도 원빈처럼, 송혜교처럼 변할 수 있다거나, 친구들이 넌 코만하면 진짜 훈남훈녀라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흠들리신적이 있다면, 당신은 지금 당장 그 생각을 포기하여야 합니다.

우리 얼굴의 조직 중 우리 코는 가장 어렵고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해골바가지를 떠올려보세요.

코가 있는 해골을 보신 분은 한분도 없으실겁니다.

커다란 구멍이 나있을뿐, 바로 이 때 그 커다란 구멍 바로 위에 있는 부분이

실제 우리 얼굴의 중앙부를 장식하고 있는 코뼈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 얼굴에서 코뼈가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그 작은 코뼈 아래로 이어지는 연골들이지요.

비중격연골은 코의 중심과 기둥(지지대)역할을 하는 강력한 연골부위입니다.

 날개연골은 우리 코의 콧구멍을 얼마나 보이게하는지 당락을 좌우하고 콧구멍의 모양을 좌우하는 연골입니다.

이외에도 코끝부위의 작은 연골 등 우리가 눈으로 보는 코안은 굉장히 신비롭고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용목적의 코수술을 할때 코뼈를 건드리는 의사선생님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연골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셔도 

비중격연골을 이용한, 귀연골을 이용한, 자가진피를 이용한 등등의 내용들만 나올뿐

실제 코뼈에 대한 내용은 제한적으로 휜코수술 시 절골을 한다고 할때만 나오는 내용인데요.

내용이 조금 이해가 어려우실 것 같아 결론만 말씀드리면 


 

코는 얼굴수술 중 방법이 어려운 수술은 아닙니다.

그러나 수술 후 부작용과 염증 , 재수술 빈도가 가.장 높은 수술 랭킹1위입니다

.단단한 뼈가 아닌 몰캉몰캉 물렁물렁한 특수 연골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의사의 엄청난 실력도 요구하지만

동시에 환자의 신체조건과 운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이렇듯 열악한 환경인데다가 심지어 실리콘,고어텍스 등의 보형물이 코에 삽입되어 진다는 것이지요.

그만큼 코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오똑한 코를 통해 별로였던 외모도 확 살아나기 때문에 보형물을 사용합니다.

큰 돈을 받는만큼 성형외과에서는 그만한 결과물을 고객에게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몸에 보형물이 들어오는 순간 , 우리 인체는 그 보형물을 세균,감염체,이물질로 인식합니다.

그 시간은 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이미 코수술을 시작할때 코에 메스를 대는 순간부터 코는

스트레스를 받고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강력하게 응축하기도 하고 흘러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마지막 보루.

귀연골도 사용했고 비중격연골도 사용했다면 우리 몸에 남은 연골은 

우리 몸의 갈비뼈 끝부분에 위치한 일명 "늑연골"뿐입니다. 

이 늑연골 사용에도 굉장한 리스크가 뒷따릅니다. 갈비를 이루는 연골인만큼

그 탄성과 휘는 힘이 강력하여 수술 이후에도 코가 뒤틀리거나 휘어지는 현상이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원래 우리 피부가 덮고 있는 뼈에서 , 안에 실리콘 등의 보형물이 들어가게 되면

인위적으로 살을 당기는 상태가 지속되겠지요?

여러분이 살을 꼬집힐 때의 통증을 생각해본다면, 원래 우리 피부가 늘어날 수 있는 한계치에서

훨씬 더 강한 압력을 주기 때문에, 작은 스침이나 긁힘에도 피부가 갈라지고 실리콘이

돌출될 수 있습니다. 


 

같은 메커니즘으로 여성분들의 가슴확대수술 또한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 몸에 이물질이 들어옵니다. 이번엔 실리콘이 아니라 물방울 가슴확대수술 등 다양한 이름으로

새롭게 리뉴얼되고 시판되고 있는 코젤히브 ,식염수 등의 다양한 소재의 가슴보형물들이 등장합니다.

크기 또한 일반 남성의 손에서 손가락을 제외한 손바닥 크기만하고 두께도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2차대전의 탱크가 밟고 지나가도 터지지 않을만큼 터지지 않는다고 광고를 때리고 있습니다만.


 

코와 가슴 모두 인위적인 보형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몸에서는 적으로 간주하고 계속해서 밀어내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코의 경우 실리콘이 코끝을 통해 밖으로 뚫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은 어마어마합니다. 차라리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시야확보가 쉽고 뼈가 큼직큼직하기에 다루기가 용이하지만

한번 문제가 일어난 코나 가슴의 경우는 거의 평생을 고생하며 살아야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주목해야 할 문제는 바로 구축현상 입니다.


 

인터넷에 코수술 구축, 가슴수술 구축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이미지에 이게 어떤 증상인지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코와 가슴이 깡통 찌그러지듯이 마구마구 응축이 됩니다. 일명 괴물같은 들창코, 저팔계코 또는

가슴은 엄청난 압력이 가슴을 찌그러뜨리려고 노력이라도 하듯 엄청난 통증을 동반한 고통이 찾아옵니다.


 


 

코와 가슴수술의 보형물 문제에 대해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만,

그냥 하지말라고 말씀드리면 믿지않으시고

"내 친구들이나 아는 언니, 형은 수술하고 아무 이상없이 사는데 괜찮지 않나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보형물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 우리 몸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가동하게 됩니다.

면역력이 좋으신 분들일수록 보형물을 우리 신체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신체작용이 많이 일어나고,

반대의 경우는 일정기간(짧게는1달에서 길게는 10년이상까지)동안은 눈에 띄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하다가

자기도 인지하지 못할만큼의 빠른 속도로 코나 가슴에에 염증을 동반한 구축현상이 찾아옵니다.

수술비용이 만만치 않고, 재수술을 통해 잘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재수술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성형외과에서는 수술경험이 없는 환자(고객)는 아주 여왕, 왕을 대접하듯

대하다가 수술 이후에는 돌연 태도가 돌변합니다. 우리는 책임이 없다고 말이지요.

심지어 재수술을 했는데도 문제가 발생하여 3차 재수술, 4차 재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제가 장담하건데 거의 대다수의 성형외과에서 받아주지 않거나 자신의 실력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더 이상 의사의 손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문의 쪽지에 대한 답변 입니다.]


겨울이 되면 코끝과 콧등이 일반인에 비해

뚜렷하게 빨개지고 선명해지는 것을 확인하셨을겁니다.

우선 96년에 하셔서 지금까지 이상이 없으시면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이상징후가 느껴지시면 바로

실리콘 제거 수술을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코는 만지면 만질수록 응축되고 구축현상이 오기 쉽습니다.

제 친구녀석들중에는 현직 잡지화보와 광고모델, 연예계에 몸담고 있는 지인분들까지 공인들이 참 많습니다.

1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그 연령대 또한 각양각색입니다.


 

사실 양악수술을 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쌍커플수술은 성형으로 쳐주지도 않구요.

그런데 양악수술을 잘 받은 모델들이나 연예인들은 특별한 이상없이 운동도 하고 여행도 잘 다니고

스포츠도 즐기며 잘 살아가고 있는 반면에, 코와 가슴수술이 잘못된 사람들은 늘 조바심을 가지고

성격적으로 예민해지게 됩니다. 평생 후회하며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냐. 당장 가슴,코수술이 잘 이루어져 큰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 몸에 이물질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가 촉진되고 우리몸의 모든 피부조직들은 중력과 노화에 의해 아래로 쳐지는데

코와 가슴에 보형물을 넣은 경우는 인위적 제품이기때문에 나이가 먹어서도 코와 가슴의 윤곽만 뚜렷하게

남아 있는 참으로 징그러운 상황이 연출됩니다. 또한 나이가 먹어서 코와 가슴에 문제가 생긴다면

금전적인 경제적 문제와 더불어, 우리 신체의 회복능력도 상당히 많이 퇴화하고 젊었을 적 부귀영화를

위해 시작한 성형수술이 부작용으로 인해 우리의 얼굴과 신체를 완전히 망가뜨린다는 사실을 꺠달았을 때는

이미 너무 많이 늦어버렸기 때문입니다.


 

★ 코수술은 절대 하지마세요. 대한민국의 성형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애초에 인위적으로 뼈를 깎고 연골을

건드리는 행위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코디네이터와 전화를 받는 데스크직원, 실시간 채팅을 통한 상담, 의사의 말

그 어떤 것도, 누구도  결코 믿지 마세요.


 

평생을 마스크 쓰고 다니며 눈물로 지새우는 분들이 정말 생각보다 정말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성형이란 개념이 어느새 돈만 있으면, 수술하고 나면 제2의 인생을 산다는 아주

긍정적인 개념으로 자리잡은 듯 한데요. 절대 아닙니다.

버스 옆면에 부착된 광고와 렛미인 등의 TV방송, 지하철의 광고방송, 인터넷 광고,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광고 등의

모든 광고는 어디까지나 광고일뿐입니다.

국내에 파악되는 부작용, 재수술을 경험한 고객(환자)의 수는 무려 절반을 웃도는 46%수준입니다.

성형외과에서는 부작용 확률에 대해 1%~3%라는 아주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하고는

문제가 생기면 그 환자를 아주 별거 아니라는 듯이 대합니다.


 

부작용에 대한 광고가 없습니다.

담배를 태우면 각종 폐암과 질병에 걸린다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이 개선되기까지

실로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는데요.


 

성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좋은 성형이라면 이 업계에 있던 저야말로 제 와이프와 가족,친한 친구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성형을 예찬하며 꼭 하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만일 여러분의 주변에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가, 자기가 일하는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나 상담실장인 경우

 수술을 해라 DC해주겠다고 하면 이 경우 커미션(소개비)이나 리베이트 비용이 그 친구분에게 들어갑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이 분들은 실제 수술에 참여해보지도 않고 의학적 정보에 굉장히 열악하며

어디까지나 눈으로 볼 수 있었던 환자와 주변사람들의 겉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다시 말해 악의적인 목적으로 얼굴이 망가질걸 알면서도 자기 친구를 수술하라고 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코디네이터가 아닌 수술방 간호사들의 이야기는 정 반대입니다.

직접 의사의 수술집도 과정에 참여하였고, 한 성형외과에서만 오래 근무하지않고

1년에서 2년을 평균으로 이직을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의사들과 성형외과를 접하게 되지요.


 

운이 좋을 때는 병원의 브로커라고 불리우는 마케팅팀이나 법무팀 직원들이 대표원장과

회의를 위해 지나가다가 수술장면을 직접 보거나

환자와 대면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직접 겪어본 사람들은

절대 수술을 권하지 않지요.


 

라식, 라섹을 집도하시는 안과 의사선생님들 중 라식,라섹을 통해 안경을 안쓰시는 분보다 

안경을 쓰신 분들의 비중이 월등히 높습니다.

성형외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성형외과 의사들 중에 수술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직접 다녀보셔도 좋고요. 다만 그 아래 상담실장(코디네이터)이나 의외로 수술방 간호사들은

100이면 100 한곳 이상은 수술을 합니다. 전자는 잘 몰라도 그냥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하는 것이고

간호사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겪고, 수술방 간호사 출신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하는 것이지요.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이만큼이나 썼는데도 코수술하고 싶다 가슴수술하고 싶다라고 하시는 분들의 인생은

제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만을 이야기드릴 뿐입니다.


 

다음은 아....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우선 오늘 코수술과 가슴수술을 위시하는

전반적인 성형업계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뽐뻐님들의 호응에 맞게 더 관련 내용을 집필하거나

멈추거나 하겠습니다...조금만 추려서 말씀드려보자면..

사각턱수술입니다. 가장 큰 부작용으로 일명 "개턱"이 있습니다.

 

광대뼈수술입니다. 가장 큰 부작용으로 수술 이후 광대뼈 불유합과 볼처짐이 있습니다.

턱끝 T절골 수술입니다. 가장 큰 부작용으로 수술 이후 잘라낸 턱뼈와 기존 턱뼈를 연결하여 고정하는

의료용 플레이트 문제입니다.


 

양악수술입니다. 

양악수술의 가장 큰 부작용은 사망이지요.  그런데 정말 뜻밖에도 양악수술은 죽음 이외에는 큰 부작용이 없습니다.

말이 좀 이상한가요?

그만큼 돌팔이나 경험없는 의사가 아니라면 기능적 치료에서 시작된 수술이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말입니다.

양악수술은 본래 치과에서 시작된 수술임을 알고 수술을 받으셔야합니다.

또한 얼굴이 작아지기 위해서 예뻐지기 위해서 수술하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미친사람으로 칭합니다.

양악수술은 그 규모가 정말 크고 수술 방법 또한 가장 고난이도에 속합니다.

얼굴의 윗턱과 아랫턱을 톡으로 잘라내어 분리하고, 절제된 상하악을 다시 얼굴에 끼워맞춘뒤

수술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상악과 하악을 고정하여 묶어놓는 방법과 비고정 방법 등이 있으며

수술 이후 회복기간이 굉장히 고통 스럽습니다.


 

물론 모든 수술은 마취를 통해 이루어지기때문에 수술과정에 대한 통증을 기억하는 사람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수술 이후의 엄청난 출혈량과 붓기 , 고통 등이지요.


 

코와 가슴 수술을 제외한 일련의 성형수술들은 비교적 부작용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위와 같은 랭킹을 지정하였습니다.

광대뼈가 조금 벌어진 경우는 사는데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흉터도 대개는 구렛나루나 입안절개로 이루어지기 떄문이지요.

사각턱의 경우는 개턱이 되서는 안되지만, 만약 된다 하더라도 후에 근육이 붙고 조직이 조금씩 다시 형성되면서

살이 붙고 표피가 따라 붙으며 많이 자연스러워지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문제는 이런 수술들을 하나하나씩만 보면 이렇게 적게나마 정리가 가능하지만,


 

한번에 여러가지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그 부작용의 위험률과 정도가 매우 치명적이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1.성형관련 모든 영상,미디어,광고매체를 믿지마세요.

 그리고 절대 예약금을 걸지 마세요. 돌려받기 굉장히 어렵고 싸워야합니다.

 예약금이 아까우면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 부작용이 생기면 소송을 걸어야만 합니다.

예약금도 안돌려주는 성형외과에서 부작용 났다는 걸 인정할리 없겠죠.

의료과실을 인정하는 셈이니 병원문 닫으라는거니까요.

이 소송싸움에서 일반인이 이기기란 정말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2.우리나라 사람들은 양악수술 한건에 1500만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30%를 리베이트(커미션)로 떼준다고 하면

중국의 조선족을 필두로 온갖 순진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수술시키고 500만원에 가까운 실익을 챙겨갑니다.

일반 대기업직장인보다 높은 돈을 받는데 그런 사람들이 하지 못할 말과 행동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수술 받은 사람의 향후 앞날과 미래따위는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술 잘 안되면 재수술 하라고 하고 , 그러다 안되면 썡깝니다. 함꼐 고민해도 해결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형외과쪽 나이좀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성형수술을 추천하지도 않을뿐더러

소개하지도 않습니다. 수술이 잘못되는 케이스를 너무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 뒷감당을 할 자신이 없는거죠.

3. 제가 오늘 글에 올린 것은 정말 정직하고 아주 절제하고 절제한 글입니다.

실제 병원명이나 고객, 연예인 이름을 거론하면 여러가지로 문제야기 될 소지가 크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뽐뿌 같은 대형 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았고,

네이버 블로그 및 까페, 일반 개인 커뮤니티 등등은 모두 성형외과에 회수되거나 뒷거래가 이루어져

이와 같은 부작용이나 성형의학에 대해 전달할 수 있는 루트가 없었습니다.

모두 글이 내려가고 탈퇴당했기 때문입니다.

조금 지켜본 결과 뽐뿌는 공명정대하다는 생각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4. 시술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기 원래 얼굴이 보고 싶을때가 참 많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내 모습과,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다릅니다.

시술은 다시 자기 본래의 모습과 정체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늘 성형수술후에 뒷따르는 부작용을 생각하세요. 나는 아닐꺼야 라는 생각

반드시 당신에게 부작용은 찾아옵니다.

코수술, 가슴수술을 정말 하고 싶으시다면 필러를 먼저 맞아보시고 결정해보시고

( 친구가 맞았는데 효과없더라 이런 이야기는 무시하셔야 합니다.

각자 콧등뼈의 두께와 구조에 따라 필러의 효과가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정말 코수술을 하신다 하더라도 절대로 제발 부탁이니 보형물 넣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 그동안 제가 본 코수술 환자 중 문제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10%도 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슴수술의 경우 코수술만큼은 아니지만 그 비율적으로 부작용이 일어나면 굉장히 일이 커지는 수수입니다.

가슴을 잃으실수 있습니다. A컵이라도 잃지 않으시려면 신중하셔야 합니다. 


 

그외의 수술들은 부작용이 없느냐? 아닙니다. 99%확률로 부작용은 존재합니다.

다만 버티고 살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입니다.

완벽한 성형수술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그나마 쌍커플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 인간의 피부, 표피를

절제하고 실로 꼬메는 정도의 수술은 우리 인체에 크게 악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성형수술 후 부작용이 생기고 나면, 제가 장담, 단언하건데

성형외과에서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환불? 불가능 합니다. 최근에는 소비자보호원에 고발사례가 많아 이례적으로

보건당국에서 순찰을 돌아 몇몇 환자들이 구제된 사례는 있었습니다.


 


 


 

5. 어디 병원을 추천해달라고 하지마세요. 추천하지도 받지도 마세요.

일명 블랙리스트라고 굉장히 큰 이슈를 몰고 왔던 내용도

실상은 성형외과의 노이즈마케팅이였습니다.


 

6. 양악수술을 생각하시는 분께서는 가장 먼저 부정교합인지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악수술은 스케일이 큰 만큼, 개념있는 병원들은 부정교합이나 심한 주걱턱 등의 소견이 없는 경우

양악수술을 절대 권하지 않고 해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워낙 외모가 스펙이 되다보니

환자들이 요구하면 문제없다는 식으로 수술을 해주었다가 멀쩡한 치아 다 날려먹고

후회하시는 분들 많이 봐왔습니다.

 

7. 각 성형외과 별로 특별한 이름이나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며 홍보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이런 점들이 더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의학계에서 인정한 수술이 아니라

개원의 스스로가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경험에 의해 개발한 방법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마루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시술을 추천드리는 것은 비교적

수술에 비해 리스크를 감당가능하고, 비교적 훨씬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다녀본 성형외과마다 의사들의 견해가 다른 이유는 각자 추구하는 미용수준이 다르고

수술방법과 배운 의술이 다르기 떄문이기도 합니다.

 

8.. 아 참고로 어떤 성형외과든, 대학병원이든

성형외과를 비롯한 많은 의학계는 학연과 지연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강남과 압구정 일대에서만 서울대라인, 연대라인, 고대라인이 있을 정도로요.

때문에 만약 부작용이 나신 경우에 해당 병원에서 어디 병원에서 했냐고 물으시면

답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대학 선후배관계이거나 자신이 아는 사람의 경우

수술집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9. 계속해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조금씩 추가 하게 되는데요.


 

이마에 실리콘이나 자가지방 이식하시는 것 또한 반대입니다.

이 경우는 부작용이나 위험성은 비교적 적지만, 실리콘은 절대 넣지 마시고요


만약 지방 이식을 원하시거나 뭘 하시든 반드시 자기 신체중 일부를 사용하셔야

몸에서 거부반응이 덜 일어납니다. 쉽게 말해 자가지방이식, 자기진피 이런 말들을 씁니다.


제가 이마에 무언가를 주입하는 수술을 반대하는 이유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명 인형 또는 미인의 기준이 어느새 획일화 되어 가고 있는데

성형 이후 화류업계 또는 요즘 아프리카TV등에 나오는 성인방송 BJ로 전향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얼굴을 전반적으로 초토화시키는 페이스 오프를 하십니다.


 

그런데 강남과 압구정에 있는 의사의 숫자가 10 이라고 할때

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가 1000이라면


 

그 수요와 다양성을 모두 충족하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괴(이하 성형괴물)

코끝이 피노키오처럼 높고, 이마는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으며, 턱은 이상할정도로 슬림합니다. 미미인형처럼요.

양악수술을 하여 턱 하안부는 안으로 깊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 미의 기준이 자신의 원래 가진얼굴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어야 하지

모두가 똑같이 생긴 성형세상속에서는 모두가 똑같이 생겨지게 되고 그 큰 금액과 시간을 들여

수술한 보람도 없을뿐더러, 지금은 이쁜 얼굴일지 모르겠지만 2년만 지나면 너무 흔해빠진 얼굴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쪽지와 댓글들에 답변하다보니 계속해서 제가 쓰지 못한 내용들이 떠올라서 추가합니다.감사합니다.

 

늘 성형수술후에 뒷따르는 부작용을 생각하세요. 나는 아닐꺼야 라는 생각

반드시 당신에게 부작용은 찾아옵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며, 성형수술을 하는 것보다

자기관리 예를 들면 헬스와 요가, 여행 등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은 정말 무수히 많습니다. 

외모 중심 사회의 파편에 맞아 더는 상처받고 평생을 눈물과 가슴맺힌 한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부족하고 다소 지루하셨겠지만...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글에 대한 성형외과 의사의 의견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5778368&sca=&sfl=wr_subject&stx=%26%2365533%3B%B1%ED%98%95 )


뽐X 링크글이 있었네요.

 

글을 읽어보니 90%의 진실에 5%의 거짓 5%의 과장이 섞여 있네요.

 

수술은 신중하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성형수술은 수술을 받는 부위가 환자의 눈에 직접 보인다는 이유로 환자가 진단을 스스로 내리고

 

치료방법까지 스스로 정한 후 그 방법을 구현해 줄 병원을 찾아오는 특이한 진료행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진단이 틀렸다면 그 이후에 치료가 아무리 잘 적용되도 결과가 좋을 수가 없는데

 

필드에서 진료를 하면서 '당신이 스스로 내린 진단이 틀렸고, 그래서 그 수술이 부적합하다' 고 이야기하면

 

화를 내거나 그냥 병원을 나가서 그 진단이 옳고 원하는 수술을 그대로 하면 된다는 병원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제가 일하는 병원은 환자가 많이 없습니다? 뭐...ㅠㅅㅠ)

 

아무튼 그 글을 쭉 읽어보니 좀 규모가 있는 병원에서 일하던 분이신거 같고

 

그래서 본인이 경험한 것이 성형외과 전체에서도 특수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부분도 보입니다.

 

예를 들어 1-2년 마다 수술실 간호사가 이직하는 병원. 부분에서 제가 아는 몇몇 존경하는 선배들의 병원을 보면 

 

(환자를 진료하는 태도와 수술의 테크닉 적인 완성도를 모두 포함하여 존경하는 분들...)


어릴때 입사해서 결혼하고 아줌마되서도 계속 일하는 경우도 제법 많습니다.

 

모든 직장이 그렇겠지만, 일하는 직장에 오는 환자들이 수술에 불만족하고 문제생기고 이런 분위기라면

 

그 분위기에서 오는 직간접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장기근속을 못하고 이직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상하게도 이직을 해도 분위기가 비슷한 병원으로 이직하는 것을 종종 관찰하게 되는데

 

일이라는 것이 자신이 익숙한 곳을 편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아무래도 시스템이 규모가 있는 곳끼리 비슷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정착할 만한 곳을 찾게 되면 사실 이직이라는 게 즐거운 일은 아닙니다.

 

이 업계가 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불문하고 업무량과 연계된 연봉이 놀라울만큼 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한 감정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이직동기가 별로 없죠.

 

 

아래 글을 보니 안면윤곽수술보다 코 수술이 위험하다는 부분.

 

네 쉽게 납득이 안될 수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관점이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저도 안면윤곽보다 코 수술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안면윤곽의 경우 일단 수술이 문제없이 끝마치고 나면

 

이후에 걱정할 합병증이 크게 없습니다.

 

전제가 있습니다. 진단이 정확하게 되었을 것.

 

안면윤곽의 경우 진료 첫 단계에서 진단이 부정확하게 되는 경우 수술이 아무리 잘 적용되어도 결과가 나쁩니다.

 

반면 코 수술같이 보형물이 들어가는 경우 의사가 아무리 수술을 잘해도 컨트롤을 하기가 어려운부분이 있습니다.

 

염증이나 구축 같은 반응은 사실 의사가 완벽히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계속 신경을 써야합니다.

 

과정을 초기에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조심해도 컨트롤이 불확실한 면이 많은 수술일 수록 어려운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생각은 당연히 개인의 가치관의 차이에 해당하는 부분이므로

 

모든 사람, 모든 성형외과 전문의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볼 수도 없으며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형수술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현직종사자로서 드리고 싶은 조언은

 

성형수술은 필수가 아닌 개인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충분히 공정한 정보를 제공받고 숙고할 기회를 주는 병원이 좋은 병원이고

 

올바른 진단을 위해 공을 많이 들이는 병원일 수록 결과가 좋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까라면까
2013-12-30 17:48:07추천 0
댓글 0개 ▲
2013-12-12 15:43:04추천 0
그래서 난 그냥 삼 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민들레꽃씨
2013-12-05 18:27:28추천 7
댓글 0개 ▲
2013-12-05 15:42:14추천 46
양악수술 부작용이 사망 ㅎㄷㄷㄷ
댓글 0개 ▲
2013-12-05 15:51:21추천 36/14
글쿠나..하긴 몸에내께아닌게들어왔는데 완전할수없지.
성형공화국 나중에 부작용공화국되도 무분별하게받은
자기들잘못이지뭐
댓글 0개 ▲
2013-12-05 16:03:36추천 138/3
추천합니다. 정말 외모가 객관적으로 너무 부족한게 있어서 자신감이 결여되는거 아니면 안하는게 좋다고 봐요.
성형이란게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마치 도박처럼 끝이 없어지는것도 많이 봤고
가끔 tv나 광고에서 성형 성공 얼굴로 나오는 여자들 제 눈에는 대부분 로보트 처럼 보입니다 --
댓글 0개 ▲
[본인삭제]아름다훈나
2013-12-05 16:12:39추천 13/8
댓글 0개 ▲
2013-12-05 16:17:56추천 40
ㅠㅠ동생이 간호사 준비하는데 면접에서도 외모본다고
코수술 한다 그러던데 이 글 보니까 걱정되네여. . .
댓글 0개 ▲
2013-12-05 16:23:20추천 82
제가 교정할때 양악수술할뻔 한 케이스인데, 양악수술 정말 큰 수술입니다. ( 이미 위에서도 자세하게 언급하셨지만 ) 일단 당연히 전신마취기본이고 정말 제대로 된 의사라면 절대 양악수술 안 권합니다. 저도 교정만으로 어떻게 고생고생해서 끼워맞춘거에요. 양악 피하려고...



그리고 보톨리눔톡신 이라는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인데 (이게 자연계에서 나오는 건데 인간의독중에서 이걸 따라올게 없음. ) 그게 바로 보톡스에요.
댓글 0개 ▲
2013-12-05 16:24:27추천 18
코 하려고 했는데...ㅠㅠ
필러나 맞아봐야겠어요
저는 콧대만 넣고 코끝은 안하려했는데 ㅠㅠ
댓글 0개 ▲
2013-12-05 16:26:54추천 15
그래도 할사람은 하겠지
댓글 0개 ▲
2013-12-05 16:29:57추천 18
엄청 잘봤습니다.
저도 성형은 하고싶지 않아요.
다만, 조금의 변화는 여자로써 주고싶을때가 있어요 ,,,

혹시 미스코라는 시술을 아시나요 ?

이것도 위험한건지 궁금합니닷...ㅠㅠㅠ
댓글 1개 ▲
2016-08-28 20:42:57추천 0
궁금한데 댓글이없네영 ㅠㅠ
2013-12-05 16:31:58추천 56
이걸본 렛미인 당첨자나
혹은 페이스오프를 생각하고
성형예약 잡은사람은 무슨생각이드려나...
댓글 0개 ▲
2013-12-05 16:33:28추천 2
체질적으로 이런글이나 장면같은거를 못 봐서;;; 휴... 중간까지만 읽어도 몸이 오싹오싹하고 소름이 쫙쫙 돋아 ㅠㅠ
그래도 좋은 내용이라 추천하고 갑니다.
댓글 0개 ▲
2013-12-05 16:33:31추천 0
역시 생긴대로 살아야함
댓글 0개 ▲
2013-12-05 16:38:00추천 297
나 코했는데.......................
살ㄹ려ㅕ줍에요
댓글 0개 ▲
2013-12-05 16:38:52추천 18
양악수술은 정말 미용목적으로 하지 마세요.. ㅠㅠ
전 염증때문에 턱관절 녹고 부정교합이 심해서 아래윗니가 제대로 맞물리질 않아 위쪽 앞니랑 아래쪽 앞니랑 앞뒤로 1cm쯤 벌어져 있는데
양악수술 아니면 교정이 안된다그래서 그냥 참고 살고있어요..
저처럼 미용이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 해야만 는 사람도 무서워서 못하는걸 어케 막 하는지 모르겠음ㅠㅠ 수술 정말 위험해요
한다 해도 성형외과가 아니라 대학병원 구강악외과에서 하셔야 하고 수술한 뒤에도 교정 계속 받아야 하구요.. 안그럼 멀쩡한 이빨 다날려먹음
댓글 0개 ▲
2013-12-05 16:40:18추천 62
댓글 0개 ▲
[본인삭제]으르렁멍멍
2013-12-05 16:40:24추천 146
댓글 0개 ▲
2013-12-05 16:44:42추천 15
진짜 누가 봐도 심각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 사람 아니고서야...멀쩡하게 생겼는데 얼굴때문에 스트레스로 불편하다면 성형외과가 아니라 정신과 상담을 받는게 어떤가 싶음...
댓글 0개 ▲
2013-12-05 16:44:59추천 17
1 양악 경우는  미용목적보다 치료목적으로 하는분들이 더 많지않나요
저도 턱 때문에 생각해봤는데
턱뼈에서 소리나고 부정교합이다보니 안면비대칭이 약간 있어서
음식물 못씹을 정돈 아니라 치아교정이랑 악교정으로 해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비용적인면이...
심한분들은 잠도 못잘정도의 두통이나 저작이 안되는분도 있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Marbury
2013-12-05 16:45:26추천 52
댓글 0개 ▲
2013-12-05 16:45:53추천 13
자기자신 생긴 그대로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이 죄다 똑같은 얼굴을 가지고있다면 정말 끔직하죠...
댓글 0개 ▲
2013-12-05 16:46:29추천 23/3
안과의사와 비교하는건 좀 아닌듯

라식이나 라섹 부작용이 안과의사에게 나타난다면

의사생명끝인건데 안경쓰고말지 굳이 할까요?
댓글 0개 ▲
2013-12-05 16:47:04추천 122
1
저도 코했어영.. 귀랑 비중격연골 사용해서 코끝에 콧대는 실리콘까지..
3년찬데 아직 멀쩡한데 갑자기 코가 쑤셔오는기분이네여
그 많은 시술.수술중 코 하나했는데....하...?
댓글 0개 ▲
2013-12-05 16:48:34추천 20/3
으.. 성형을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그런가... 저도 글만 읽었는데 징그럽다는 느낌이 드네요 ㅠㅠ; 정말 일상생활에 지장이있거나 아주 심각한 컴플렉스가 있지않는한 성형은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성형을 너무 쉽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것같음. 너도나도 다한다고는 하지만 여대다니는데 같은과에 성형한사람 한 명밖에..;; 그것도 쌍수.. 클럽사진엔 성형한 사람들 많이보이긴하지만 제 생각엔 솔직히 두명중 한명이 성형한다... 이건 좀 과장인것같음.. 다만 필러는 생각보다 많이들 맞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본문에도 있다시피.. 나중에 늙어서 피부 쳐질텐데 특정부위만 탄력있으면 너무 이상할것같음.. 해외에 가슴성형한 할머니 비키니 사진보고 충격먹은적이 있어서IIOTL..
댓글 0개 ▲
[본인삭제]지귤
2013-12-05 16:51:03추천 12
댓글 0개 ▲
2013-12-05 16:51:38추천 0/13
<img src="data:image/png;base64,iVBORw0KGgoAAAANSUhEUgAAAAEAAAABCAYAAAAfFcSJAAAAAXNSR0IArs4c6QAAAARnQU1BAACxjwv8YQUAAAAJcEhZcwAADsQAAA7EAZUrDhsAAAANSURBVBhXYzh8+PB/AAffA0nNPuCLAAAAAElFTkSuQmCC" class="reply_img lazy" data-original="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6229898982.jpg">

댓글 0개 ▲
2013-12-05 16:54:42추천 22
ㅜㅜ... 내 코는 결국 구원을 못받겟구나 ㅜㅜ.. 미안해 내코 ㅜㅜ 이십평생 학교책상에서 엎드려 산 죄를
돈으로 면죄할수 없구나 ㅜ.. 필러라도 달게 받아야 겟다 ㅜㅜ...
댓글 0개 ▲
2013-12-05 16:56:00추천 223/8
이런글이 있어도
할여자는 합니다......시선이 그렇잖아요..
이쁜여자면 어려워보이고
쫌못생기면 쉬워보이는.. 그딴 개같은생각 때문에 더 성형하는거아닐가요
댓글 0개 ▲
2013-12-05 16:58:51추천 13/35
이건 성형업계 종사자도 아니고 그냥

성형에 관심 많은 피해자가 쓴 수준인데..
댓글 0개 ▲
2013-12-05 16:58:57추천 6
치아교정도 부작용같은게 심한가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윤봉구
2013-12-05 16:58:59추천 0
댓글 0개 ▲
2013-12-05 17:01:41추천 9
보톡스의 원료는 보톨리누스 균이며 이는 자연물질중 가장 강력한 독극물입니다. 흔히 극독으로 꼽히는 복어독인 테트로도톡신보다 보툴리누스 균으로 인한 독이 치사량이 더 적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댓글 0개 ▲
2013-12-05 17:04:50추천 0
악 젠장 코끝 안건드리고 콧대만하면 안되나여 ㅠㅠㅠ
댓글 0개 ▲
2013-12-05 17:06:30추천 116
잘 읽긴 했는데 진짜 의사도 간호사도 코디네이터도 아니고 병원에서 일하고 이런 정보를 아는 직업은 뭘까요?
댓글 0개 ▲
2013-12-05 17:06:34추천 75
저도 아주 잠깐이나마 성형외과 쪽에서 일했었는데 정말 몸에다 뭔가 넣는 수술은 하는거 아닙니다..
잘 몰랐을땐 다들 쌍커풀(전 쌍커풀은 이미했어요ㅠㅠ), 코수술 기본으로 하다보니까
저도 코수술이 하고싶었었는데 일하면서 조금이나마 알게되니까 아 이건 정말 아니다 싶더라구요.
몸에 보형물 넣는수술.. 정말 의료, 치료 목적 아니면 하지마세요.
뼈에 손대는 수술도요. 인터넷과 성형외과에서 하는말은 믿지마세요.
제 주변에도 성형수술하고 작게는 필러, 쌍커풀에서부터
코수술, 턱수술, 가슴수술까지 한 사람 여럿있는데요,
지금 젊을땐 괜찮더라도 나이먹으면 절대 아니예요.
정말 성형 권하는사람들의 말을 믿지마세여 진심으로 부탁하고싶어요 한분한분 붙잡고..
댓글 0개 ▲
[본인삭제]sorac
2013-12-05 17:19:01추천 49/19
댓글 0개 ▲
2013-12-05 17:16:38추천 63
저도 코수술하고 일년있다가 실리콘뺐어요.....
진짜 코수술은 진짜 한번하면 죽을때까디 재수술해야하는 그런 수술이예요
진짜 차라리 뼈를 깍으면깍지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은 아닌것같아요 ㅜㅜ
저는 일년만에 이상을 느껴서 뺀케이스예요
코수술하고 실리콘뺀다고 다 되는게아니라 또 구축이라는게 올수도잇어요
코가 돼지코처럼 말려올라가죠...진짜 수술잘못하면 인생망쳐요...
그리고 코수술한다고 얼굴이 드라마 틱하게 예뻐지는것두 아니구요ㅠㅠ
잘생각해보고 하셔야되요 ㅜㅜ진짜 할수잇능사람은 콧등살이 두툼하고 코끝은 안건드려도 이쁘사람 콧대만 세워도 되는 사람 정도? 저는 정말 권유하고 싶지않아요 성형커뮤니티가면 코수술해서 후회하는사람 많구요
병원가도 실리콘 빼는 사람이 대다수예요ㅠㅠ
댓글 0개 ▲
2013-12-05 17:16:49추천 22
나중에 나이 들어서는 아니라고 했는데 그럼 나이 먹고 한 사람은 어떻게 되는 거죠?
나이 먹은 연예인중에 코 한 사람들 많던데?
댓글 1개 ▲
2019-01-15 09:51:54추천 0
젊어서 괜찮다가 아니라 지금은 괜찮은데 나중에 안좋아진다는 거니까 늙어서 하는 분들이라면 지금은 괜찮다에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2013-12-05 17:19:01추천 77
제 동생이 부정교합으로 혜화동 서울대병원에서 양악수술했음.
6시간 가까운 수술시간에 치과, 내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마취과 의사들이 다 달라붙어서 수술했음.
수술비만 3천만원..그 정도로 큰 수술임

그 양악수술을 꼴랑 의원급인 성형외과에서 한다고 하면, 얼마나 위험천만한 건지..
댓글 0개 ▲
2013-12-05 17:18:25추천 19
이번에 자전거 타다가 광대 골절로 수술받았습니다..
왼쪽 광대 아랫부분이 골절되어 왼쪽 윗 잇몸과 볼 사이를 절개해서 티타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네요;
일단 전신마취에 수술실 들어가서 회복실 거쳐 나오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입원 ~ 퇴원까지 4일 걸렸구요
일단 결론은.. 수술은 잘 되었고 회복에도 이상이 없습니다..

다만, 뼈가 골절되면서 치아쪽 신경을 손상입혀 아직도 씹거나 양치할때 불편하구요..
일단 수술 후 2달은 절대 딱딱한거 씹으면 안됩니다;
광대의 경우 안면 비대칭이 올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라고 하더군요..
비교적 간단한 수술임에도 회복하는데 상당히 오래 걸리고 먹을거 제대로 못먹고 매우 불편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외부에서 티가 안나는 정도?
간단하다는 수술이 이정도 인데.. 단순 미용 목적의 양악수술 같은거 생각하시는 분들 생각 고쳐 먹어야 합니다;
수술에서 회복까지 정말 힘듭니다;;
댓글 0개 ▲
2013-12-05 17:20:38추천 78
그리고 특히 인터넷 절대 믿지마세요.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성형후기 중 95% 정도는 브로커가 작성한 글이며 브로커가 작성한 성형글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병원에서 일하는 지인들이나 그 지인들의 지인들로,
수술비를 거의 내지않고 후기 올리는 조건으로 성형한 사람들이며
위 글내용처럼 어떤 병원의 블랙리스트 글이나,
카페에서 활동하는 브로커를 잡았다 하는 글들도 거의 대부분 브로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ㅠㅠ
댓글 0개 ▲
2013-12-05 17:20:50추천 4
이런 글을 더욱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판단은 개인이 알아서 하시겠죠.
댓글 0개 ▲
2013-12-05 17:21:24추천 5
Clostridium botulinum이 만든 가장 강력한 신경독
LD50(반수 치사량)은 0.0003㎍/kg. 1g으로 1000만명의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청산가리 20만~3000만배, 인공적으로 합성된 독 중 가장 강한 것이 VX가스(화학무기) 보다 300 ~ 5만배 강하다.  Botulin은 신경전달의 매우 강한 차단제이다. 이 독물 10개 분자는 한 개 콜린성 시냅스를 억제하기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것은 botulin이 Ca2+에 의한 신경전달물질의 이동을 간섭하여 신경근 연결에서 ACh의 유리를 억제한다

"Botulism"이라는 말은 "소세지"의 라틴어로부터 유래되었다. C. botulinum은 포자 상태로 토양이나 해양침전물과 같은 자연환경에 흔히 존재하며, 음식물이나 상처부위 등에 오염될 경우 보툴리눔 중독증을 일으킨다. 1910년 개발된 통조림은 냉장고가 없던 시절, 음식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보통 통조림은 3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래서 통조림 생산은 곧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통조림의 등장후 보통의 식중독이 설사와 구토, 발진 등의 특징을 나타내며 며칠 지나면 회복되는 것과는 달리, 이 식중독은 치명적이어서 이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일반 병원성 균은 60도만 넘어도 대부분 사멸하고 100도까지 높이면 거의 100% 사멸되는데 이균은 100도에서 사멸되지 않고 살아 남는 경우가 있다. 121도이상에서 가열하여야 죽는다. 매우 위험하고 슈퍼 내열성 균이다
댓글 0개 ▲
2013-12-05 17:21:44추천 29/5
코는 진짜 부작용 쩌는 듯. 처음에 아무리 잘돼서 엄청 이뻐진 케이스여도 10년 정도 지난 후 후회안하는 사람을 못본 듯. 지금 현재 예뻐지기만 하면 된다는 근시안적 태도는 버리는 게 좋아요. 본인이 불로불사할거라 강력히 믿지 않는 이상은 -_-;; 나이들어서 얼마나 고생하려고 함부로 수술을 하는지...휴...진짜 누가봐고 못생겼다 싶은 분은 어쩔수 없더라도 말그대로 평범한 보통사람은 수술안하는 게 좋음.
댓글 0개 ▲
2013-12-05 17:22:19추천 26/3
그러고 보니 이 글 잘 생각해 보면 누구나 아는 내용이에요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3-12-05 17:23:55추천 13
양악수술 부작용 추가 : 안면신경마비 (입술 입주위 신경 마비되어 물이 흐르거나 바람이 부는 느낌을 잘 못느낌)/ 의사 실수로 비대칭이 되는 경우도 있음
댓글 0개 ▲
2013-12-05 17:24:25추천 60/25
어느정도는 맞는부분도 있겠지만 넘  과장이 심하네요. 코수술과 가슴수술이 인체내부에 외부물질을 집어넣는다고 무조건 부작용이 생기나요. 물론 다른 시술이나 쌍커풀수술 등과 비교했을때는 상대적으로 많긴 하겠지만 본문의 글은 너무 과장된거같습니다. 본문의 논리대로라면 다른 장치를 넣는수술들, 예를들어 정형외과에서하는 무릎쪽 인곤관절수술이나 하다못해 골절치료할때도 철골을 박습니다. 다들 아시는 치과의 임플란트 역시 치주에 장치를 박아넣는거구요. 또 예를 들어볼까요. 심장이 안좋은분들 인공심박동기를 다시는분들은요? 라식라섹대신에 하는 인공렌즈 삽입술은요? 다른사람의 장기를 쓰는 장기이식은요? 탈모가 심한분들 머리를 심는시술은요?....너무 부정적인 입장에서만 글을 쓰신거같아요. 이 글을 읽으시고 이미 코수술했는데 어떡하지? 걱정이신분들, 수술후 몇년이 지났는데도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 싶으시면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안심하세요.
물론 위에서 제가 언급한수술 대부분이 현재 몸상태가 안좋아서 좀더 낫게하고자 하는 수술들이고, 코수술 가슴수술은 멀쩡하단 신체를 억지로 다르게 고치는거라서 좀 다른관점에서 생각해야되는 문제인건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주위 여자분들께 최대한 성형수술은 권하고싶지 않아요.하지만 위 글에서는 읽는사람에게 지나치게 겁만 주고있는거같아 지나가다가 댓글 남겨봅니다.
댓글 0개 ▲
2013-12-05 17:25:42추천 83
A컵이라도 잃지 않으시려면 신중하셔야 합니다.

뭔가 확 와닿는다..
댓글 0개 ▲
2013-12-05 17:26:52추천 99
이렇게 코를 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나는...
방금 전까지도 코를 팠던 내 손을 살포시 내려놓으며...

언제 부작용이 생길 지 모르는 불안감에..
매일 반복되는 삶을 살ㅇ ㅏ...............가긴개뿔
내일되면 또 까먹고 턱괴고 오유나 하겟지 ㅠㅠ ㅋㅋㅋㅋㅋ

퇴근 전에 급 우울해지는 글이다..
ㅠ.ㅠ 슬프다ㅏ 아....
댓글 0개 ▲
2013-12-05 17:27:12추천 9
아...못생겨서 코수술하려고 했는데....이를 우째ㅠㅠ
댓글 0개 ▲
2013-12-05 17:27:22추천 24
작성자 논란은
인터넷상에서 떠뜨는데 저렇게 떠들정도면 형이 의사거나 아빠가의사거나 근데 그분들이 대놓고 말하면 매장당하니 아들이나 동생 통해서 얘기할수도있겠죠.
뭐 인터넷상인데 정확하게 인증까라는 거 자체가 웃긴듯

뽐뿌에 나이 먹고 공격조로 말꼬리잡고 과거 캐서 사람하나 바보 만드는 그런거 잘하는 사람이 좀 있음. 저도 뽐뿌에서 실망해서 본인인증 까고 졷같아서 안하고 있어요. 말 꼬리쳐잡고 실수로 적힌거 가따가 증명해보라고 쏴대고, 아니면 본인들 입장에선 불가능해 보이는데 나는 했다고 하니까 이전글 가져오면서 시비털고 그래서 1:1로 본인 인증먼져 까서 정보 보내고 너 보내라고 하니까 다들 죄송죄송. 진짱니줄 몰랐어요 이지랄 하고 저기도 어떻게보면 답안나오는 애들이 많아서 골치아픔. 저쪽에서 작성자 정보캐내서 박박 댓글 다는 사람들보면 뭐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함 서로 실제 만나서 인증 까보고 싶음.
댓글 0개 ▲
2013-12-05 17:27:35추천 10
이런 부작용이나 위험을 알고도 하는 사람은 하겠지... 다만 속아서 하지만 않았으면 하네요
댓글 0개 ▲
2013-12-05 17:27:53추천 5
우리나라가 ..어쩌다 보니 성형왕국이 되었고..누구든 이 글은 한번은 봐 둘 필요가 있겠어요..
댓글 0개 ▲
2013-12-05 17:37:24추천 74
동생이 의대다니는데. 진짜로 교수님들도 성형은 쌍커풀 정도만 빼면 안전한 게 없다고 보면 된다고 하셨대요. 코수술은 많이 하는거에 비해 부작용 많고, 한번 수술하면 재수술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대여섯번까지 수술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요. 양악도 전 솔직히 무섭던데... 턱쪽에 엄청 큰 신경이 지나가거든요.
댓글 0개 ▲
2013-12-05 17:30:04추천 12/16
알고있던 지식과 다른 점이 상당히 많은데요? 사실도 많긴 하지만.. 성형수술이 부작용이 많고 크다면 그런거고 또 생각보다 적다면 적어요. 일단은.. 티 안 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구요, 코수술 부작용은 사소한 것 까지 치면 한 50퍼센트는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전부 심각한 지경은 아니었고 대부분 실리콘을 제거하면 문제가 사라집니다. 물론 실리콘 제거후 코 모양은 수술 전이랑 다르고 이상해짐.. 사촌언니중 한 명이 현직 전문의인데(남편도 의사. 중학교 다니는 자녀가 있음) 실리콘이고 뭐거 완전 성형 중독입니다. 미국인 의사랑 결혼하신 이모는 철마다 달마다 보톡스맞고 시술하구요, 게중 몇번은 미국인 이모부가 직접 해주심 ㅎ 우리집 남매 다른 이모(이모는 한지 이십년쯤 되는 듯)등등 많은 식구들이 라식을 했는데 밤에 빛번짐 등 부작용이 약간 있지만 편리성이 비해서 정말 미미한 수준이라 라식엔 굉장히 긍적적이구요.(심지어 전 영상관계직종이라 맨날 밤샘하고 하루에 열시간 넘게 화면을 들여다 봄). 이 모든 수술보다 턱수술, 양악 부작용이 적다는 건 정말 공감 못 하겠는데; 일단 코는 기능상 그리고 모양상으로도 대충 원상복귀가 가능하지만 턱은 못함. 턱부분 감각없어 입주변에 뭐 뭍는 것도 모르는 애들이 부지기수에 턱관절에 이상 생겨서 치과에 가지만 쯧쯧 소리만 듣고 돌아나와 고통받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코 쪽 보다 턱 쪽에 위험한 신경이 훨씬 많다고 알고 있구요.
결론을 말하자면 모든 수술이 부작용이 있는 건 맞지만 어떻게 보면 미미해서 견딜만한 경우가 많고 코수술이 턱관련수술보다 위험하다는 건 결코 동의 못 하겠음
댓글 0개 ▲
[본인삭제]sorac
2013-12-05 17:33:25추천 20/13
댓글 0개 ▲
[본인삭제]참치조아
2013-12-05 17:39:19추천 51/12
댓글 0개 ▲
2013-12-05 17:40:14추천 14
흠..... 할사람은 하겠지만..
이런 정보는 공개 되어야 하지 않을련지....
선택이야 본인 몫이니....
댓글 0개 ▲
2013-12-05 17:33:37추천 15/8
의학적으로 틀린글있어서 걍안보고내렸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계라슥
2013-12-05 17:33:47추천 35
댓글 0개 ▲
2013-12-05 17:33:54추천 30
이물질 들어가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괴사하는건 당연하죠.

남자도 X추 에 해바라기 만드는경우 있는데 나중에 다 제거수술 합니다.
때 놓치면 협착되서 괴사하고 난리도 아니죠.

성형수술은 시술과 쌍커플까지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댓글 0개 ▲
2013-12-05 17:33:59추천 44/7
성형 외과 알바들이 출동하나봅니다.....
점점 덧글들이 이상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댓글 0개 ▲
2013-12-05 17:34:55추천 1
할사람은 하겠죠. 이후의 부작용도 다 본인들이 떠안을테고. 부작용없으면 다행인거고.
댓글 0개 ▲
2013-12-05 17:40:46추천 23
무서워ㅜㅜ코성형한지 3년차고 아직 이상없는데 나중에 부작용생기먼 어떡하지ㅜㅜㅜㅜ무섭다
댓글 0개 ▲
2013-12-05 17:42:33추천 36
성형수술중 절개로 하는 쌍꺼풀이 가장 안전하다고 하더라구요. 댓글보니 이 글에 과장이 섞여있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평생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해야하는게 성형수술이에요.  결과가 어찌됐든 수술 전으로는 돌아갈 수가 없죠. 차라리 과장이 섞이더라도 위험성을 알리는게 낫지  성형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뼈좀 깎고 실리콘좀 넣고 하면 별로 힘들이지 않고 예뻐질 수 있다 이런 내용을 올리는건 아닌 거 같아요.
댓글 0개 ▲
2013-12-05 17:43:40추천 23
의사나 코디네이터가 아니라고 하면 병원 홍보 관계자겠죠~ 와이프도 있다고 하시니 홍보실장이나 병원 사무장 하신분 같은데...전 디자이너로 성형외과쪽에서 잠깐 일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이랑 비슷하면서 조금 다르네요. 부작용 측면만 보면 보형물을 넣는 코수술, 가슴수술이 가장 위험하다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집도과정 전체를 통틀어서 생각하면 양악과 턱수술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쪽을 더 위험하다 생각하는게, 이건 부작용이 생길래야 생길수가 없는게 글에서도 언급했듯 부작용이 사망이거든요. 차라리 부작용이 생겨도 살아있는게 낫지, 죽으면 어떡합니까...암튼 그래서 양악은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권하지 않죠. 뭐 결과적으로 보자면 어떤 성형이건 간에...아는사람에게는 그닥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소린다
2013-12-05 17:45:18추천 4
댓글 0개 ▲
2013-12-05 17:45:23추천 15
예뻐지고 싶은데..
죽고싶진않네요
그냥이렇게살렵니다 운동이나 좀더 열심히하고!
근육녀되야징ㅋㅋ
댓글 0개 ▲
2013-12-05 17:46:09추천 1
오 무섭네요ㅠ
댓글 0개 ▲
2013-12-05 17:46:23추천 27
항상 생각했던 거지만  \'~성형 부작용\' 이라고 치면 블로그나 이미지에는 광고글밖에 없음
블로그 이웃들이나 아는 사람이 성형 부작용에 대해 글을 많이 올리는데
글 올린 직후에 최신순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게 정상아님?

나오는 걸 본적이 없음;;
글 복사해다가 검색해도 개쓸데없는 글만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3-12-05 17:47:04추천 12
그냥 딱 보톡스, 쌍커풀 여기까지만 하는게 안전하고 뼈 만지는 수술은 안 하는게 좋은 듯해요.
쌍커풀도 매몰까지만 하는게 나은듯. 리프팅인가? 그것도 잘못 해서 신경통 와서 매일 진통제 먹는다는 사람도 있다 하고.
친구가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있었는데 결혼하고 그만뒀거든요. 걔 얘기 들어보면 성형외과 부작용으로 병원 찾아오는 사람 허다하다고 해요 -_-;
인터넷에 가짜 후기는 성형외과들도 많다고 하고, 보톡스, 쌍커풀 매몰 이 정도까지만 괜찮고 쌍커풀 절개도 재수술 많이 한다고 신중하래요.
댓글 0개 ▲
2013-12-05 17:47:20추천 38/3
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90%는 진실이고 허구 5% 과장 5% 라는 말이 사실이라면
이말은 믿고 봐도 된다는 말이겠네요.

저같이 멍청한 놈이 단순하게만 봐도,
지금 이 글이 5의 일을 100 처럼 불려 낸것이 아닌,
100의 일중에 90이 사실이란 말이니까요.

정독했으나 이러나 저러나 성형에 대해 시술이나 수술은 좋지 않다 되도록 하지말란느게 요지고 첨부터 깔고 가는거고,
그나마 수술보다 시술이 안전하다는거지. 굳이 하려면 시술 정도나 해라라고 위험성 순위를 매겨논거지 보톡스라고 100% 안전한게 아니니까요.
허구나 과장의 10%를 떼고 보더라고 성형에 대해 분명히 알아둬야 할 중요한글 같습니다.
댓글 0개 ▲
2013-12-05 17:47:36추천 9
많은사람이 봤으면 하는글이네요
댓글 0개 ▲
2013-12-05 17:48:06추천 31/9
근데 뽐뿌에 원글 쓴 사람 글이 참 읽기 힘드네요.

두서 없고 이내용 저내용 막 뛰어다니고. 절반을 웃도는 46%라니 뭔소리여...

급하게 쓰셔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책을 안 읽고 사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0개 ▲
2013-12-05 17:50:13추천 6/35
애초에 성형 한 사람과는 상대하기조차 싫음 머리부터 발끝까지 열등감이 가득차있을거 같음
댓글 0개 ▲
2013-12-05 17:53:01추천 33
진짜 우리나라는 성형이 너무 과함..ㅠㅠ근데 그 전에 사람들을 보는 시선도 너무함...어휴..
댓글 0개 ▲
2013-12-05 17:53:35추천 9/15
그런데 댓글만 봐도 성형한 사람들 많네요  뭔가 씁쓸해;;

성형왕국이라 불려도 뭐라 항의도 못하것다 ㅎ
댓글 0개 ▲
2013-12-05 17:56:23추천 10
입술에 흉터가 있어서 모양이 뒤틀려서 치료 중인데
정말 새끼 손톱만큼 꺼진걸 그나마 보기 좋게 만드는데
5번 넘게 걸렸어요.... 이렇게 조그만 부분도 그런데
성형은;;;; 아마 저 말이 맞을거에요. 한 번 해서 깔끔하게 끝나는
성형은 없어요ㅜ
댓글 0개 ▲
2013-12-05 17:58:20추천 10/3
코했는데 무서워서 못 읽었어요ㅠ 5년지났는데 아무렇지도 않은데ㅠ
근데 웃긴건 주변에 동기중에 코 안한 친구 단 한명도 없음ㅋ
댓글 0개 ▲
2013-12-05 18:02:18추천 12/14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인의 특징 이란 글에
\'참 가볍다 (속물같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돈만 많으면 장땡, 무조건 날씬하고 이뻐야 대접받는다
이런 문화를 만들고 키우고 조장한것은
정치 말아먹는 윗분들이 아니라
그분들 뽑아놓은 바로 우리들 입니다
댓글 0개 ▲
2013-12-05 18:03:19추천 7
저는 진짜 코가너무크고 콧대가 없어서 코수술하려고했는데..
댓글 0개 ▲
2013-12-05 18:03:45추천 36
저두 코 했었어요. 바로 부작용이 생겨서 4개월 정도 고생하다 실리콘 뺐어요 ㅠㅠ
이 글을 수술 전에 읽었더라면 하지 않았을텐데...
댓글 0개 ▲
2013-12-05 18:03:47추천 10
예전에 발목부러져서 수술받은적 있는데 그게 벌써 10년전이거든요. 아직도 발목이 시큰시큰하고 수술한 부위를 만지면 남의 다리같은데, 그게 얼굴이나 턱이라고 한다면 진짜 이상할것 같아요. 양악수술이 뼈를 잘라서 붙이는 수술이라니, 아무리 잘되도 얼굴 만지작거릴때마다 제 발목 만질때의 느낌일텐데... 좀 끔찍합니다.
댓글 0개 ▲
2013-12-05 18:10:26추천 27/3
\'성형이 인체에 좋지않다\'는 상식적으로 당연한 수준의 소리를 양심선언이라니.
인공적으로 뼈를 깎고 합성화학물질을 피부속에 집어넣는데 위험성 있는건 당연하지.
부작용이 생기든 뭐든 위험부담 각오하고 하는게 성형이죠.
댓글 0개 ▲
[본인삭제]신도나
2013-12-05 18:10:33추천 11/6
댓글 0개 ▲
2013-12-05 18:11:16추천 15
다른건 제가 잘 모르겠고
보톡스 원가는 알고있는데
국산이라 하더라도 50유닛에 저런가격은 아니에요;
100유닛에 20만원 조금 안됩니다.
국산 외산 효과는 거의 차이 없을 정도로 미미하구요.
보톡스 가격은 정말 잘못된거 같네요.
댓글 0개 ▲
2013-12-05 18:36:41추천 23
네이버에 성형부작용카페있는데 가슴구축온사람엄청많아요 거기보면 성형잘못되서 하루하루 눈물로 사는분들되게 많고요.. 특이 가슴은 지금당장부작용없어도 마음한켠에 늘불안감갖고사는분들많더라고요 나중에 제거하는 분들도엄청많고..
댓글 0개 ▲
[본인삭제]정토끼사랑
2013-12-05 18:29:31추천 31/5
댓글 0개 ▲
2013-12-05 18:46:24추천 13/9
나두 코한지 4년째인데 ㅋㅋㅋ 안믿을거임 그게 속편함.
댓글 0개 ▲
2013-12-05 18:50:12추천 19/38
이런 카더라 통신은 믿지마세요. 의사도 아니고 간호사도 아니고 그냥 곁다리로 들은걸 사실인양....다 읽진 않았는데 필러부분만 보더라도 틀린부분이 많네요. 흡수성 필러와 비흡수성필러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피부괴사나 실명의 위험은 흡수성필러의 경우 더 큽니다. 비흡수성의 경우 혈관에 들어가지않고 밀려나오지만 흡수성필러의 경우 친수성이라 혈관을 막히게하고 심한경우 그런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명이나 괴사되기전에 용해효소를 주입하면 부작용이 전혀 없이 완치되구요... 나머지 글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런 본인의 추측성 글을 사실인양 퍼뜨리지 마십쇼.. 환자들 여기저기서 카더라듣고와서 물어보는거 귀찮아 죽겠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헬로지토헬로
2013-12-05 18:52:05추천 0
댓글 0개 ▲
2013-12-05 18:54:15추천 53
몇년 된 얘기지만 옛날에 아는 사람이 성형부작용 카페를 만들었음
회원수가 많거나 유명한 곳보다는 좀더 편하게 얘기하기위해서 만든 곳이였음

회원수는 이백명 정도밖에 안되지만 활동하는 사람이 많았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사라짐;
공지같은것도없이 진짜 갑자기 없어져서 회원분들이 왜 없앴냐고 그분한테 물어봄
근데 그분이 자기도 모르는 일이라고;; 자기도 깜짝놀랐다고 그랬음

유해카페라서 없어졌다던가 그런 말도 없이 정말 흔적도 없이 사라졌음
댓글 0개 ▲
2013-12-05 18:56:27추천 25
미용목적이 아닌 치료 목적으로 외과수술 받은지 10년이 훌쩍 넘고, 보형물도 다 뺐는데
슬슬 수술부위가 아프고, 근육이 굳는 후유증이 있습니다.

수술 후유증은 바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먼 미래에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댓글 0개 ▲
2013-12-05 19:00:44추천 4
좋은글..감사..
댓글 0개 ▲
[본인삭제]페이즐리
2013-12-05 19:00:55추천 7/4
댓글 0개 ▲
2013-12-05 19:01:55추천 14/12
전 20대부터 지금 30대 후반까지 한국티비를 안봤지만
요즘 가끔 티비를 우연히 보게되면 다들 성형한 인간들 밖에 없어 아예 한국방송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한국현실에서 이러한 성형외과 의사분도 계셨군요.
의사분도 아시다시피 이제 한국은 누가 이런 경고를 한다해도 달라질게 없습니다.

누가 그러셨는데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된다더니 온나라가 온통 영혼없는 머저리투성입니다.

길거리로나아가 부정의와 싸워야하는 젊은 놈들은 다들 연예인 똥싸고 밥처먹는거에만 관심있고 온나라가 양아치 영업판에 마케팅에
다들 제정신이 아닌데 성형이야 당연한것 아니게습니까..

이런 현상을 규제할 정부도 국가도 없는 마당에 사상도 철학도 없는 일반 국민들이 이런 유혹들을 견뎌내기란 힘들죠.

저런 성형을 자기맘대로 할수있다고 자유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 이 시대가 한스럽네요.
어린아이들이 위험할까봐 부모들이 주의시키고 금지시키고 하는것이 필요한 머저리 시대 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리트리버체리
2013-12-05 19:04:12추천 4
댓글 0개 ▲
2013-12-05 19:05:16추천 2
으으... 그냥 확률에 내 몸뚱이 걸고 딜 하느니 차라리 안걸고 보전하는 게 낫겠네요. 살이나 빼야지...
댓글 0개 ▲
[본인삭제]으갸갸걍
2013-12-05 19:06:25추천 17
댓글 0개 ▲
2013-12-05 19:10:30추천 2
생각보다 사각턱수술이 가슴이랑 코수술보다
덜위험해서 놀랬네...
댓글 0개 ▲
2013-12-05 19:10:33추천 7/14
저도 일하는분야가 메디컬쪽이라 원장님들이나 스텝들한테 주워듣는 얘기가많은데 크게 공감은 가지않는글이네요.
댓글 0개 ▲
2013-12-05 19:21:23추천 0
우와.......
댓글 0개 ▲
2013-12-05 19:43:08추천 0
난 무서워서 수술같은거 엄두도못내겠던데ㄷㄷ욕망이라는게 무섭긴하다.-_-;
그 고통을 참고 견딜만큼 이뻐지고싶은 욕망과
외모지상주의가 사람들을 눈멀게하는...난  코관련 질환있는데도
무서워서 참고사는데ㅜㅜㅜㅜ이거보니까 코건들이면 안될거같아서 무섭ㅜㅜㅜ
댓글 0개 ▲
[본인삭제]참치조아
2013-12-05 19:44:23추천 42/3
댓글 0개 ▲
[본인삭제]유기농포도즙
2013-12-05 19:50:04추천 15
댓글 0개 ▲
2013-12-05 19:52:29추천 1
제일큰 성형카페도 광고가 판치고 브로커가 넘치는데... 반년전만해도 성형하려고 이곳저곳 알아봤었는데..ㅠㅠ 시술이나 받아야지...
댓글 0개 ▲
2013-12-05 19:58:32추천 3
무서워요...모든 비가역적인 방법은 인체에 해롭습니다.
생긴대로 개성있게 삽시다..ㅠㅠ
댓글 0개 ▲
2013-12-05 20:01:59추천 32
전 강남에서 유명한 성형외과에서 통역 코디 했었어요
제가 직접 보고 들었던 확실한 사실

코에 필러 맞다가 실명한 사람 있어요
원장님께서 그런 사례가 요즘 몇차례 보고되고 있다고 하셨음

그리고 재수술 가장 많이 하는게 코 성형인게
아홉번까지 재수술 한 사람 봤어요 . 나중엔 비중격이 거의 쓸모가 없어져
쓸 수 있는 보형물이 없어서 (연골 늑골포함) 미국에서 수입한 보형물 뭐시기 넣는거 봤는데 출혈또한 많아져 호스  콧구멍 두개에 끼우고 회복했음...

뭐 얘기 하자면 한도끝도 없음 ㅋ
댓글 0개 ▲
[본인삭제]돼지와춤을
2013-12-05 20:12:54추천 24
댓글 0개 ▲
2013-12-05 20:17:05추천 25/8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선  이비인후과에서는 코성형을 하고 있으며 저희 병원에서도 코성형을 하고 있습니다.
그 종류에는 휜코 교정, 낮은코 올림, 코끝 올림 이렇게 세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으며 휜코 교정이나 코끝 교정은 대개 자신의 연골을 이용하여 사용합니다.
낮은 코 올림의 경우 고어텍스나 실리콘등의 보형물을 사용하는데 보형물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연골을 사용하여 시행하는 다른 두 수술의 경우 그 위험성이 그렇게 큰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위글에 의구심이 듭니다.
우선 연골을 구하는 과정에 있어 저희 병원은 대부분 자신의 코 연골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 연골을 구하는 수술을 septoplasty 라고 하는 수술인데 코성형을 하지 않는 일반 비중격 수술을 받으시는 수술과 똑같으며
이 수술은 하루에 7개개에서 10개까지도 하는 아주 흔한 수술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아주 심플한 수술입니다.
이는 모든 이비인후과 선생님들이라면 다들 동의 할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연골을 이용하여 코끝을 올리는데 사용하는데 자신의 연골인데 그게 문제가 된다?
글쎄요. 아직 제 경험이 미천한지는 모르겠지만 보형물이 아닌 자신의 연골로 수술하신분이 모양이 맘에 안들어 재수술 한경우는 봤어도
부작용으로 재수술 한 경우는 못봤습니다.

물론 위의 내용들은 성형외과가 아닌 코전문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한 성형이기에 성형외과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결론은 코성형은 이비인후과에서 하세요(응?)
댓글 0개 ▲
2013-12-05 20:27:05추천 2
짝눈에 고양이눈매라 사나워보인단 소리 많이 듣기도 하고..스스로도 좀 스트레스라 성형을 생각중이었는데
난 나만의 개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살렵니다!
무섭네요..부작용 환자가 많다는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는것도.
댓글 0개 ▲
2013-12-05 20:38:02추천 11
저도 코수술했는데 ㅋ 저도죽을생각 사실많이했어요 첫수술하자마자 실패했거든요 지금은 뭐 괜찮긴하지만
저랑 오래알고지낸친구들은 했을때나안했을때나 별차이없는것같다합니다ㅋ  자기만족이죠 그래도 코수술하고 예뻐져서행복한건있어용..
근데 코 보형물인 실리콘을빼면 원래코모양으로 돌아가나요?
댓글 0개 ▲
2013-12-05 20:33:43추천 5
그럼 복코수술같이 보형물같은건 넣지얺고 콧살을 절제하거나 빼주는 수술도 위험한가요...?할까 생각중이었는데
댓글 0개 ▲
2013-12-05 20:34:15추천 7
사람들이 자존감이 부족한 것 같아요. 남한테 대놓고 말하진 않아도 자기 자신은 누구보다 사랑스러워야죠 ㅠ 전 사람들 얼굴 봐도 그렇게 이쁜사람도 없고 못생긴 사람도 없던데... ㅠ
댓글 0개 ▲
2013-12-05 20:40:27추천 1
기본적으로 추남추녀가 미남미녀가 되긴 힘듬
매력을 가꾸는 것이 훨 남는 장사임
댓글 0개 ▲
2013-12-05 20:40:37추천 7
.....생긴 대로 살아야지
댓글 0개 ▲
[본인삭제]에어왈츠
2013-12-05 20:42:16추천 0
댓글 0개 ▲
2013-12-05 20:53:05추천 23
이 글의 100퍼센트가 사실이 아닐지는 몰라도
이런글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너무 편향된 정보밖에 없잖아요 성형은?
지하철을 타도 전철을 타도 번화가를 나가도 죄다 성형 \'광고\'뿐이고 텔레비전에서도 성형=인생역전이라는 식으로 방송만 하고
성형이 줄수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룬거 한번도 못본것같네요. 너무 일방적이고 편향된 정보라고 생각해요
인터넷 말고 실제 방송사에서도 성형 부작용 사례를 다루거나 부도덕한 성형외과 의사들 다룬 방송을 지금보다 더 자주, 심도있게 다뤄서
아예 이슈화됐으면 좋겠어요
댓글 0개 ▲
2013-12-05 20:54:08추천 0
으어..  콧볼축소수술도....위험할까요ㅠ

원리는 쌍수랑 똑같던데

댓글 0개 ▲
2013-12-05 20:56:47추천 0
와긴글 걍넘길때가 대부분인데 정독했음. .
나도역시여잔가봉가ㅠㅠ
댓글 0개 ▲
2013-12-05 21:05:11추천 0
무섭네요..
댓글 0개 ▲
2013-12-05 21:07:23추천 0
어ㅏ 정독했어요

이번겨울에 뭐하나 하고싶었는데...끙..

못하겠네요 ㅠㅠㅠ

예뻐지구싶당
댓글 0개 ▲
2013-12-05 21:19:16추천 2
와......코수술전에   이 글을 보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댓글 0개 ▲
2013-12-05 21:20:54추천 0
매몰법은 괜찮나요? 그것도 나일론 실이 들어가잖아요. 그것도 이물질인데.. 나일론이니까 환경호르몬? 같은게 나올수도 있을텐데..
댓글 0개 ▲
2013-12-05 21:28:12추천 3/3
성형이란건 정말 무섭고 소름돋는거죠 얼굴을 찢어서 턱을 깍고 꼬매고 그안에 이물질을 집어넣고 똑같은 얼굴에 똑같은 몸매 과연 그게 미인일까요 아님 인형일까요 성형에 빠져살면서 정작 마음은 다듬을수 있을까요 얼굴을 다듬어서 마음까지 다듬어 질까요 한떄 성형 붐이 일어난 우리나라 성형한 사람이 문제라기보단 사회적문제가 크겟죠 그리고 돈이 되니깐 돈을보고 쫒아가는 업자들 잘못도 클꺼에요  저 못생겻다고 하면 진짜 못생긴 얼굴이에요 그래도요 얼굴이 다는 아니자나요?? 성형해서 부작용으로 얼굴 틀어지면 수습도 안되요 성형전에는 개성있는 얼굴이지만 성형후에는 인형이되거나 부작용이온 얼굴이 되겟죠... 신중하게 수술하세요 라식이나 라섹도 비슷하겟죠....
댓글 0개 ▲
2013-12-05 21:28:50추천 3
남자인데 입술축소성형했습니다.
모든 수술은 다 위험해요. 입술도 쌍커풀 처럼 간단해 보이지만
피부층이 얇고 대부분이 근육이라 근육 안건드리기 힘들죠.
출혈도 많고 음식이 닿는 부위라 빨리 안 아물어서 불편해요.
이런 위험 다 감수하고 저는 컴플랙스가 없어졌지만
수술생각하시는분들 상담시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댓글 0개 ▲
2013-12-05 21:36:11추천 29
헐 나 딱1년짼데.. 근데 나이들면뺄까 생각했었어요 얼굴은 쳐지는데 이거만 딱 서있으면 웃기니까 결혼하고 피부쳐짐심하면 그냥 빼려고했네요 나 코뼈도갈아냈는데 무섭네여......
겨울되면 실리콘빨개지고 시렵지만..공날아다니는운동도 못하고 잠도엎드려못자지만 하기전보다 저는 너무드라마틱해졌어요..
사람마다 가치관 다르겠지만 저는 이런 각각불편함있더라도 지금 수술후의얼굴에 만족합니다 ..
댓글 0개 ▲
2013-12-05 21:41:32추천 0
교...교정은 어떤가요?ㅜㅜ
댓글 0개 ▲
2013-12-05 21:48:09추천 4
모든 수술은 사망위험이 당연히 있어요. 전신마취도 해야 하고..
게다가 양악은 원래 치과에서 먼저 한게 맞고 미용쪽으로 넘어간겁니다.
양악을 미용으로 하는것은 참으로 위험한 거죠...

코보형물, 가슴 보형물..
시간지나면 노화에 따라 변형된다는게 새삼 와닿네요.
댓글 0개 ▲
2013-12-05 21:50:24추천 4/10
세상에; 저렇게 쉽게 단언할 수 있다는 것은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댓글 0개 ▲
2013-12-05 22:03:19추천 16
양악부작용이 없다니요

양악하고 턱이 틀어지는 부작용때문에 이가 안물려 밥도 못먹는 사람 시사고발프로그램에 나온게 엊그제같은데...
댓글 0개 ▲
2013-12-05 22:32:47추천 8
이런옌장.
코옆에 멍도 안가셨는데..
아 무서워ㅜ 차라리 모르고 있는게 나았으려나..
댓글 0개 ▲
[본인삭제]페이즐리
2013-12-05 22:39:19추천 10
댓글 0개 ▲
2013-12-05 22:46:59추천 0
헐 ..무섭네....

성형한  사람들이 일케ㅜ많다는 것도 충격........
댓글 0개 ▲
[본인삭제]Sso
2013-12-05 23:06:36추천 1
댓글 0개 ▲
2013-12-05 23:10:49추천 2
건강하게 태어난 것만 해도 고마운건데 요새 너무 외모를 보니..  안타깝고 무서운 사실이네요.
댓글 0개 ▲
2013-12-05 23:28:45추천 15
궁금한게 코수술 3년정도의 후기는 많고 또 별 문제가 없는것 같아보이는데 3년을 넘어간 10년 이상의 후기는 왜 없죠?
그냥 성형업계의 시작이 그리 길지는 않으니까 아직 그만큼 시간 진행이 안된거라면
괜찮은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또 글쓴이 말대로 아닐 수도 있는데  윗글은 너무 과장된거 같아 보이기도 해요
라식도 그렇고 실제로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는건데 장담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위험성은 어느정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댓글 0개 ▲
2013-12-05 23:33:45추천 7
물론 과장된 면도 있겠지만 요즘처럼 쉽게 성형하는 세상에서 성형 고민하는 사람이면 읽어봐도 좋을 글인 것 같다. 걍 가볍게 성형할까??했다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으니까 ㅋㅋ 계속 절대 절대 하는 극단적인 단어들만 좀 어떻게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글쓴이가 아는 사실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고, 절대적 진리가 이니니... 그건 그런데, 몇몇 리플들처럼 \'성형하는 사람들은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니 정신적 문제임 이해안감 ㅇㅇ\' 이런 사람들도 이상함.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뭔가 열등감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사실 뭐 남이 얼굴을 고치든 말든 어떻든 그 사람이 나한테 피해만 안 준다면야 걱정을 할 수는 있지만 비난할 이유는 없는 것임. 주위에 보면 예쁜 얼굴 손댔다가 오히려 덜 예뻐져서 아쉬운 사람들 있음. 그냥 \'아~ 하기 전이 더 괜찮았는데~\' 하고 마는 것이지 \'이상한 얼굴도 아니었는데 왜 고쳤냐 ㅉㅉ 한심하다 자존감 낮은가보네\' 이딴식으로 비아냥거릴 자격도 없다는 말임. 물론 요즘 성형외과들 광고 심각함... 티비에서도 요즘 성형외과 가면 수술이나 시술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같은 것에 대해서는 설명해주지도 않고 무조건 여기 고쳐라 저기 고쳐라 한다고... 그 부분은 법적으로 강력하게 뭔가 좀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면 좋겠음. 그런 나쁜 일들이 일어날 확률과 사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는거... 특히 고등학생이나 20대 초반 어린 학생들... 멋모르고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들, 성형외과 광고의 꾐에 넘어가 깊은 고민없이 수술받는 학생들...
댓글 0개 ▲
2013-12-05 23:39:20추천 2
코가 너무 낮은데다가 입까지 많이 돌출되서 맨날 주먹으로 친 얼굴같다고 많이 들어서 코수술 고민중이었는데..
이외모적으로 너무 놀림을 많이 받아서 해야겠다 생각하지만 글 보니 너무 무섭고 망설여지네요ㅜㅜ
댓글 0개 ▲
2013-12-05 23:43:40추천 2
저는 여고 나왔거든요. 근데 우리 반에서 수술 한애보다 안한애가 훨씬 적었어요. 진짜 황당하죠?
성형 수술은 첫째, 이런 부작용이라는 외적인 원인 때문에 할 필요가 없기도 하지만 중요한 건 사고방식의 문제인 것 같아요.
매번 미의 기준은 바뀌어 왔고, 미의 기준 자체도 획일되거나 일정한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서 미의 여부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록 결국 그 사람은 미에 전도된다는 의미밖에 남는게 없잖아요?
어쨋든 정말 한국의 성형 열풍은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어요.. 지금도 위에 성형외과 광고가 뜨는데 ㅋㅋㅋ
댓글 0개 ▲
2013-12-05 23:50:15추천 1
코 성형 코끝비중격연골이랑 콧대는 실리콘으로해서 한지 6개월정도됬는데 결과도만족인데 글보니깐 무서워요ㅜ
댓글 0개 ▲
[본인삭제]사토상
2013-12-06 00:00:36추천 27
댓글 0개 ▲
2013-12-06 00:02:50추천 0
누나한테 보여줘야겠다 ㅎㄷㄷ
댓글 0개 ▲
2013-12-06 00:46:09추천 24
진짜 성형은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변 시선때문에 하는거임 .. 나 진짜 자라면서 이뻐진경우인데 어릴때는 진짜 못생겻엇음 ;; 길가다가 못생겻다는소리도듣고
근데 자라고 화장하면서 알게됫는데 인간이 진짜 시선이란게 존나 시발같음 난 외모 보고 사귀는 남자들 존나 혐오함
댓글 0개 ▲
2013-12-06 01:02:40추천 9
이 글에도 댓글알바가 많아보입니다
댓글 0개 ▲
2013-12-06 01:31:04추천 1
필러를 빠질때마다 꾸준히 몇년전부터 맞고 있는데요
코 수술이 단지 겁나서 못한건데 이정도로 위험한 줄은
정말 처음 알았네요..

필러 맞으실 때 위 작성자님 말씀처럼 "코끝" 정말 조심하셔야 되는거 맞습니다.
필러 시술에도 방법이 두가지 인데요 저도 단지 맞는 입장이라
정확한 용어는 모르지만 크고 두꺼운 바늘을 코끝(콧구멍쪽)부터, 콧대까지 한번에 넣어서 콧대부터 넣으면서 내려오는 방법과
따로 따로 코끝, 중간, 콧대를 바늘로 수직으로 넣는 경우가 있어요
근데 제가 위에 방법으로 시술 받았는데
그래서 코끝을 더 오똑하게 맞고 싶다고 했는데
코끝에는 안넣어주시고 콧잔등 쪽에 넣어주시더라구요
그땐 위험한지 몰랐기에 코끝만 따로 더 못맞냐고 했더니
원장님이 코끝에 얇은바늘로 찔러서 넣는 방법도 물론 있지만
코끝엔 혈관이 너무 많아서 위험하고 괴사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도 필러전문병원으로 꽤 유명한데
못해준다해서 다른병원 가도 코끝은 절대 안맞아요...
정말 위험해요 코끝필러 괴사 사례 인터넷에 쳐보시면 수두룩합니다
맞으셔도 작성자님 말처럼 콧잔등 말고 코끝은 따로 맞지마세요!!
댓글 0개 ▲
2013-12-06 01:32:02추천 2
이파니가 애낳다가 코터졌다고요? 흐아 완전 무서워 애가 그리로 나오는 것도 무섭고 회음부 터지는 것도 조마조마한데 코가 터졌다니...
댓글 0개 ▲
2013-12-06 01:37:16추천 1
근데 코뼈는 대부분 갈거나 부시지 않나요?
성형외과 의사님이나 제 친구들 성형해주신 의사님들
얘기 들어보니
코수술 할때 미세한 만큼이라도 갈고 깎는다 하던데..
코뼈는 일자가 없대요. 그게 정도가 심하면 흔히 우리가 아는
메부리코 처럼 겉으로 티나는거고
겉으로 일자인 사람도 뼈는 일자가 아니라서
보형물 넣기위해 깎는다던데
그럼 보형물을 제거해도 100% 수술전코로 돌아갈수는 없지 않나요??
댓글 0개 ▲
2013-12-06 01:37:46추천 1
아니근데 애초에 코수술이양악보다 부작용빈도수가많을수밖에없는게 부담면에서엄청차이나니까 코수술백명할동안양악한명할까요??많이하니부작용케이스가더많을수밖에없다고생각하는데
댓글 0개 ▲
2013-12-06 01:54:10추천 1
저도 코수술을 했는데요, 매부리가 엄청 심하고 예전부터 간단한 농구나 축구를 해도 항상 코에 집중타격이 되서 뼈도 많이 휘었고 매부리도 심했는데...
결국은 뼈를 깍았습니다, 지금 한지 거의 2년이 넘어가는데...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이랄까요? 비염(?) 같은게 조금 생겼고 그리고 피곤해지면 확실히 코있는 부분이 좀 땡기거나 혹은 무감각해지는 그런게 있네요..
음 저는 콧망울 있는 쪽은 전혀 건드리지않았고, 뼈를 깍아 그 부분을 실리콘은 아니고 무슨 얇고 살짝 긴 말랑말랑한걸 덧대었는데 (이게 실리콘인지..)
저같은 케이스도 나중에 큰 부작용이 생기는지 좀 궁금하네요...
이 글 보고 왠지 무서워지기는하네요......ㅠㅠ
댓글 0개 ▲
2013-12-06 02:01:53추천 1
모든 성형수술은 부작용이있지요~~
하다못해 예방접종도 부작용이있는데 성형수술은 부작용이 없을까요??그리고 다른 외과적인 모든 수술도 1퍼센트에 부작용이 없다고 단정지을수 없어요 그러니 성형수술도 당연히 부작용이 있을수밖에...;
댓글 0개 ▲
2013-12-06 08:54:16추천 9/3
저정도의 자극적인 제목을 쓰시려면 그만큼의 지식과 근거도 뒷받침이 되셔야 할텐데 참 아쉽습니다. 양악수술 위험하다는것 인정하고 맞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저 보조인력으로 어깨너머 보시고 주관적인 생각만으로 여러가지 잘 모르고 쓰신 부분들이 많네요.
댓글 0개 ▲
HBHB
2013-12-06 02:48:34추천 2
23일날 코수술 날짜 잡아놨었는데.................
이 글보니까 부작용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안전을 위해서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이드네요ㅠㅠ
예약금 안걸어놓는 병원이라 다행이다 에휴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Bialetti
2013-12-06 03:10:26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써울조아헹
2013-12-06 04:49:01추천 0
댓글 0개 ▲
2013-12-06 05:21:38추천 9
흠.. 이 글이 논란이 좀 있는거 같은데
딱 과하지만 않게 욕심 부리지 말라는 정도로만
받아들이고 싶네요 ㅠ
이글만 보면 코수술한게 너무 걱정이되는데;;
뭐 십년 후던 언젠가는 꼭 부작용이 온다 이말같아서요
전 거의 십년됐고 아무이상없고 특별히 겨울에 코가 시뻘게진다던가 하는 이상징후는 아직까진 없내요..
재료는 실리콘이고 연골로 코끝 뭐 이런건 안했어요
한가지 , 수술할때 의사한태 티나지않고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같이한 친구는 좀 과도하게 높였었는데
이번년도에 진피로 재수술하긴 했네요
재수술 빈도가 높다고 그게 부작용인건지..
이번에 재수술한 친구도 그냥 단순히 본인결정이었거든요
저는 이글보고 걱정되는게 그럼 이미 코수술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앞으로 언제올지모르는 확실한 부작용에 불안에 떨라는 건지;; 별문제 없으면 이대로 살려고했는데 ㅠ
그럼 실리콘을 제거 하라는건지 근데또 뭐 제거해도 코가 말아 올라간대 ㅜㅜ 아 진짜 괜히 읽었나봐요
댓글 0개 ▲
2013-12-06 05:30:01추천 9
저도 제 주변 언니 친구 동생보고 코수술만은 안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실리콘 살 밖으로 나와서 뺀 사람도 몇명있구요
코가 아예 휘고 콧구멍이 누워버린 친구도 있어요
그냥 먼나라 얘기처럼 안타까워 해줄 뿐 자기 재수술병원 알아보는 게 요즘 사람들이에요.
자기는 절대 부작용 안 올 줄 알죠.   부작용 생겨도 재수술 생각하고..
성형을 너뭊쉽게 생각하는게 안타까워요
댓글 0개 ▲
2013-12-06 07:43:50추천 4
양악이더 무서운걸로 아는데;;;;
댓글 0개 ▲
2013-12-06 08:48:12추천 5
글쓰신분이 의료인이 아니라는것도 잘 알지만 코성형의 부작용은 코끝까지 실리콘으로 채울경우 생기는 부작용입니다. 글쓴분이 여러 코성형의 부작용을 어깨너머로나마 접해보았기에 이렇게 위험도를 높게 봤겠지만 요즘은 그러뇨ㅣ술을 하지 않고 부작용도 현저히 적습니다.

오히려 필러시술이 시력의 영구적 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도가 있는데 이걸 제일 안전하다고 하시니 뭐..
자세한 지식같은 건 없으신 분이 쓰신글이 맞구요..

여러분들 이런 카더라 통신에 너무 휩쓸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3-12-06 12:08:07추천 1
음 글 잘봤어요 !!
그런데 솔직히 성형하시는 분들.. 이정도 부작용 사례는 이미 다 알고 하시는 걸거에요 물론 진짜 티비 연예인만 보고 달려가서 하시는 분도 있을수도 있지만;;
대부분 부작용 사례 다 알고 이미 정보 다 듣고 보고 고민하고 난 아닐거야 라는 생각으로 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에요... 안타깝지만 현실
댓글 0개 ▲
2013-12-06 13:18:34추천 3
저 광대축소술 하려고했는데.. 성형외과 홈페이지보면 볼쳐짐없다고 써있는건 거짓말인가요?ㅠㅠ
댓글 0개 ▲
2013-12-06 18:28:52추천 0
스크랩 했다가 나중에 우리딸 보여줘야겠다..
댓글 0개 ▲
2013-12-07 01:21:15추천 0
난성형무서워서못하겠음..글고내얼굴이조음..예쁘진않지만
댓글 0개 ▲
2013-12-07 01:45:13추천 0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 0개 ▲
2013-12-07 06:52:43추천 0
뭐지 화면이 이상해서 끝까지 읽을수가 없네염 ㅠㅠ 새로고침해도 똑같넹 왜그르지 ㅠㅠ
댓글 0개 ▲
2013-12-07 14:35:54추천 0
무섭다..ㅠㅡㄹ
댓글 0개 ▲
2013-12-08 12:19:34추천 0
복코가 어렸을 때부터 너무 콤플렉스라서, 코수술 하려고 병원알아보고 있는데ㅠ
그렇다면 한방 성형이라는 것도 있던데.. 이건 괜찮을까요..?
ㅜㅜ코끝이 너무 뭉뚝해서 주먹코같은 복코인데 이것도 필러로 가능한건가ㅠ
갑자기 막막하네요
댓글 0개 ▲
2013-12-09 13:57:51추천 0
개념있는 성형외과 의사는 양약을 권하지않는다는 말인듯
애초에 할수있는 분야가 아니니까
댓글 0개 ▲
2013-12-09 13:59:47추천 1
양약 부작용이 없다는말은 수술이 잘됬을때 이야기하는거고 코는 잘되도 후에 부작용온다는 소리 같음
댓글 0개 ▲
2013-12-10 15:47:13추천 1
작성자님ㅠㅠ 질문하나드려도 될까요 군대에 있을때 비중격만곡증 진단을 받고 1월에 비중격 수술하려고하는데ㅠㅠ
부모님은계속 수술하는김에 코를 좀 세우는것이 어떠냐고 그러시는데  굉장히고민이많습니다ㅠㅠ 글에서 처럼 얼굴한중간에 떡하니 있는코라서  어케해야하는지ㅠㅠ 군병원에서 수술은 어떤지 ㅠㅠ 비중격만곡증수술은 어떤건지  어떤 위험이있는지  조금이라도 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댓글 0개 ▲
2013-12-11 13:05:05추천 0
ㅎㄷㄷ
댓글 0개 ▲
2013-12-14 19:21:32추천 7
위에 코수술 3년된 후기는 있어도 왜 10년 된 후기는없냐하셨는데 제가 성형안티카페에서 삽니다..근데 드물지않게 계세요. 실리콘이 밖으로 빠져나왔다던가 등등 그분들 하시는 말씀이 진짜 딱 한지 5년때부터 변했대요 10년째되니 나오기 시작했구요..
댓글 0개 ▲
2014-03-15 02:22:18추천 1
내가 이래서 의사를 못믿습니다.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한의사 믿기 힘듬. 상업적 광고 때리는 곳은 환자를 돈으로 볼 뿐이지요...
댓글 0개 ▲
2014-03-15 10:25:45추천 1
코수술은 요즘 비중격 연골로 많이 하던데..
난 어렸을때 아빠가 자꾸 코를 비틀어서 코가 휘어진 케이스인데
그러다 보니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비염도 생기고
잠잘때는 입벌리고 자는데 그러다 보니 앞니가 안다물어지는 개방교합 생기고
얼굴 전체가 비대칭이 되었음..
지금도 코가 가끔아프고 숨도 잘 못쉬는데
부작용 대비 효과 측면에서 보면 나는 그냥 해아할듯
불편함이 부작용을 넘어서니까
개방교합이 지금도 심각해져서 닿는 치아도 없고
맨날 삼키니까 위도 안좋고..
교정도 시급함..ㅠㅠ
댓글 0개 ▲
2014-06-07 21:52:08추천 0
외국의 답배케이스를 보면 혐오스런 사진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흡연자체가 인체에 해롭기때문에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함인데
저희나라는 그런 사진이 없죠
너무 과장이다 너무 혐오스럼다는 이유에서 채택되지 않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형수술이나 담배값을 생각하면서 많이공통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위험성을 알면서도 자신은 안전할거라는것 이라고 단정짓는것
다시 수술 받으면, 담배를 끊으면 된다는 자기합리화
돈되는 일에는 뒷거래도많고 쉬쉬하면서 넘기는것
진실은 진심은 묻힌다는것
댓글 0개 ▲
2014-08-16 16:42:23추천 0
음 왜 다들 부작용이 생겨도 살아있는 게 낫다고 양악이 더 위험하다는 거지 나는 그냥 다른 부작용보다는 사망이 나은데
댓글 0개 ▲
2014-08-23 12:35:21추천 0
사실 성형이란 게 너무 과하게 하면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죠. 하지만 눈이나 코의 경우는 많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보형물보단 자가진피를 이용해서 하는 코 수술이 많죠.
댓글 0개 ▲
2015-01-24 13:12:28추천 0
.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