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종편 보다 연합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조중동 종편의 경우 보고 싶지 않으면 채널을 맞추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연합'은 보고 싶지 않아도 도대체 필터링 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 '끈질김'을 이용해 '찌라시'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중동/종편 보다 연합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지 않을 자유'를 포털에 요구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즉 포털의 개인 설정 기능에 '특정 언론사의 기사 보이지 않기'를 추가해 차단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국민이 낸 세금으로 보조금을 휘두르며 광고주의 위치에서 언론을 길들여 여론을 공작한다면

국민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불매운동'같은 형식으로 이를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반드시 '언론정화'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