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시즌2 중후반
그 당시 LOL하는 사람들한테 탑3대장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럼블 , 리븐 , 다리우스 라고 ...
차례차례 끄적여 보겠습니다.
1. 리븐, 추방자
1 리븐 처음나왔을때 일러스트
남자인줄알았는데 여자여서 놀란사람들도 있었습니다 ( ㅇㅅㅇ ;;그게바로 접니다)
리븐이 왜 탑3대장중 한명이였냐면 그냥 압도적으로 강했습니다.
QWE 1렙씩 찍은 3렙때 기본적인 콤보만 넣어도 너무쌔서 딜교가 안됬고
Q 3번, E 한번으로 생존력도 좋았고 궁을 배우면 무쌍이되었었죠
그떄 아마 쿨감리븐이 등장해서 궁이 지속시간을 길고 쿨타임이 너무짧아서
리콜하고 맞다이해도 리븐궁이 돌아오는 그런상황이많았었습니다.
뭐...한마디로 그냥 강했습니다. 그래서 데미지 너프를 시켜서 잘보이진않았습니다
( 정확히 말하자면 너프 + 극 카운터 다리우스의 등장으로 장인들만하는 챔프가되었습니다 )
그러다가 모렐로의 극악너프 이후 에는 탑3대장 자리에서 물러나게되었죠
2. 럼블, 기계악동
제 기억에 럼블이 화방 버그 픽스 + 데미지 너프 전 이 가장강했던것같습니다.
얼마나 OP엿냐면
럼블이 4~5렙, Q 스킬렙 2~3 일때 Q 1초당 피 한칸깍였던것같습니다
W의 이속증가 + 베리어 도 좋았고 E짤이디게아팠죠
그래서 럼블은 po너프wer 를 먹게됩니다
정리하자면,
( 탑패황-> Q W E 너프 -> 탑 3대장 -> 너프 + 궁 너프 -> 럼블 )
아마 버프된적은없었는데 너프만 3~4번 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3. 다리우스, 녹서스의 실력자
다리우스는 제가 30을 처음찍을때 나왔던 챔피언이라
인상이 깊습니다 이런 이유도 있지만 또 다른이유는 다리우스가
너무쌔서 인상이 깊었던것같습니다.. 다리우스는 시즌2 그브 처럼
처음나올떄부터 OP였는데요
얼마나 OP였냐면 그땐
Q 사거리가 420 (지금은 270) 이였고
궁 쿨타임이 60초 (고정) 이였습니다 ( 또 궁으로 막타치면 쿨타임초기화)
이렇게 너프시켜도 데미지는 그대로였던지라, 그는 OP of OP 였는데
다리우스를 상대할려면 눈물은 머금으며 천갑5포 시작을 했어야했고 ( 시즌2에는 모든라이너가 신3포 시작했었습니다)
아니면 Q 로 라인을 밀게하고 정글러를 부르거나 그렇지않으면
2대1 해도 더블킬로 GG 가 되었죠
그래서 당시 밴으로 하여금 그를 가두었던것같습니다.
그러다가 너프 이후에 보이지않게 된것같습니다
이렇게 시즌2 중후반 탑3대장이 있었습니다
거의 3대장 시리즈 처음이였던것같구요
이런 3대장 이있었는데도 탑에는 유일신이 존재했는데 ..
그분은 다음에 끄적여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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