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체 게바라가 그렇게까지 미남이 아니였다면, 그의 티셔츠는 세계적으로 팔리고 있었을까요?

 

반자본주의를 주창하던 그가 자본주의로 인해 스타가 되고 상품이 된 건 정말이지 아이러니입니다.

 

딱히 티셔츠를 입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는 건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현실을 보면,

 

돈의 원리로 뭐든지 상품화하고 자본 속에 귀속시키는 자본주의가 정말이지 무섭네요.

 

철학게 분들은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